신길초와 함께했던 조성원 슈팅 스쿨 '재능 기부 2탄'
- 아마 / 김우석 기자 / 2023-09-22 10:24:04

최근 슈팅 스쿨을 개설한 전 창원 LG 조성원 감독(51)이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신길초등학교를 찾아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던 행사는 조금은 늦은 4시 50분에 시작되었다.
신길초에는 11명의 선수들이 있다. 6학년을 중심으로 이제 막 엘리트 선수의 길로 접어든 3학년 학생까지 숫자다.
차량 체증으로 인해 조금 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조 전 감독은 바로 수업에 임했다. 기초 이론을 설명한 후 바로 11명 선수들 슈팅 자세를 일일이 살펴보며 바른 자세와 교정 등을 거쳤다.
자유투 라인을 크게 둘러선 선수들은 한 명씩 나와 자유투를 던졌다. 그 과정에서 하체를 이용하는 방법이나 손의 위치 등 슈팅에 있어 기초적인 부분들을 중점으로 선수들에게 전해 주었다.
한 명씩 10개 정도 슈팅을 통해 자세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다시한번 5개 정도 슈팅을 실시하며 교정하는 시간을 지나쳤다.
50분 정도가 지난 후 클라스는 마무리되었다. 선수들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KBL 레전드 슈터의 클리닉 시간을 지나쳤다. 
교습이 끝난 후 최근영 신길초 코치는 “이런 시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조성원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개인적으로 교습을 받는 것 자체가 생소하다. 선수들에게 좋은 길라잡이 시간이 될 것 같다. 다음에 다시한번 방문을 해주셨으면 한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6학년인 김수현은 “슛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다. 슛에 대한 자신감이 올라선 기분이다. 몇 차례 더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 전 감독이 슈팅에 있어 가장 중점으로 전달한 내용은 ‘하체 이용’과 ‘리듬’이라는 키워드였다. 선수들에게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그 만큼 슈팅에 있어 하체를 사용하고 리듬감을 갖게되면 자세 자체가 좋아지고, 확률도 높아진다는 뜻으로 해석되었다.
조 전 감독 역시 “어릴 적에 슈팅 자세를 잡아놓아야 한다. 일단 습관이 되면 바꾸기 어렵다. 어릴 적에 좋은 자세를 가져야 한다. 오늘도 몇몇 선수들의 좋지 못한 자세가 있었다. 공의 위치나 하체를 이용하지 못하는 것, 그리고 리듬이 나누어지는 등 모습이 있었다. 자세의 변화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조성원 슈팅 스쿨 재능 기부는 9월 초 화서, 매산초를 찾아가 시작했다. 이날 신길초에 이어 서울, 경기 지역과 함께 지방 도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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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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