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중인 데이비스, 19일 애틀랜타전 출장 불투명
- NBA / 이재승 기자 / 2024-03-18 10:19:00

LA 레이커스가 상당한 내상을 입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The Brow’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가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다쳤다. 이날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로 인해 눈 주변을 다쳤다. 이후 경기에 돌아오지 못했으며, 이날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부상 당시에는 각막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충격이 적지 않았기 때문.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는 경기 직후 데이비스의 상태를 두고 눈이 떠지지 않는 상태라고 알리기도 했다. 그러나 만 하루 지난 현재 그는 회복하고 있으며, 시야와 시력도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능하면 주중에 복귀도 가능할 수 있다.
레이커스는 오는 19일에 애틀랜타 호크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지난 골든스테이트전을 시작으로 홈에서 4연전을 치른다. 애틀랜타전에 나서지 못한다면, 오는 23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에서는 코트를 밟을 것으로 짐작된다. 당초 부상 상태가 다소 심각해 보였으나, 회복이 진행 중이기 때문. 단, 레이커스도 그를 무리하게 투입하진 않을 전망이다.
데이비스는 이날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64경기에 나섰다.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이후,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5.6분을 소화하며 24.5점(.551 .263 .814) 12.3리바운드 3.6어시스트 1.2스틸 2.4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할리우드 입성 이후 단일 시즌 가장 많은 평균 어시스트와 평균 블록도 곁들이고 있다.
한편, 레이커스는 이날 골든스테이트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로 인해 순위가 뒤바뀌었기 때문. 레이커스는 36승 32패로 서부컨퍼런스 10위로 밀려났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은 가능하나 10위로 시즌을 마친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 더군다나 홈 4연전 이후 원정 6연전에 돌입해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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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