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괴수' 블레이크 그리핀, 그가 예상하는 MVP는?

NBA / 박종호 기자 / 2025-08-21 09:55:44

아데토쿰보의 MVP를 예상한 그리핀이다.

밀워키 벅스는 야니스 아데토쿰보(211cm, F)의 성장과 함께 동부를 대표하는 강호가 됐다. 2020~2021시즌에는 우승도 성공했다. 지난 시즌까지 9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성공했다. 특히 아데토쿰보는 2018~2019시즌, 2019~2020시즌 백투백 MVP를 차지했다. 이후에도 매 시즌 올 NBA 퍼스트 팀에 입성했다. 최근 7시즌 간 MVP 후보 4순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는 선수다.

그러나 지난 3년간 밀워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넘지 못했다. 아데토쿰보의 활약은 확실했다. 그러나 그를 도울 확실한 동료가 없었다. 또, 과거 우승을 같이 했던 동료들도 한두 명씩 떠나갔다. 여전히 아데토쿰보의 팀이지만, 예전과 같은 경쟁력은 잃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데토쿰보의 트레이드 루머는 이어지고 있다. 아데토쿰보는 지난 시즌에도 평균 30.4점 11.9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정상급의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33점 15.4리바운드 6.6어시스트란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다. 그럼에도 팀의 1라운드 탈락을 막을 수 없었다.

이번 비시즌, 팀의 핵심이었던 데미안 릴라드(188cm, G)를 방출한 밀워키다. 거기에 브룩 로페즈(213cm, C)까지 놓쳤다. 마일스 터너(211cm, C)와 콜 앤써니(188cm, G)를 영입했지만, 검증이 필요한 자원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데토쿰보의 비중은 더 커질 전망이다.

이에 과거 NBA에서 활약했던 원조 짐승 블레이크 그리핀은 차기 시즌 아데토쿰보를 MVP로 예상했다. 그는 '포스트 무브' 팟캐스트에 나와 "MVP 후보는 많다. 돈치치, 샤이-길져스 알렉산더, 요키치 모두 쟁쟁하다.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나는 아데토쿰보를 MVP로 예상한다. 그는 40분을 뛰어야 한다. (웃음) 그러면 평균은 확보된 것이다. 어쩌면 안 좋은 현상일 수도 있다. 그러나 팀 상황이 그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테토쿰보는 지난 5시즌 간 MVP 후보에 꾸준하게 들어왔다. 그러나 MVP 수상에는 실패했다. 니콜라 요키치(211cm, C), 샤이 길져스-알렉산더(196cm, G)에게 밀렸다. 거기에 새로운 팀에 적응을 마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루카 돈치치(201cm, G-F)까지 있다. 과연 아데토쿰보와 이런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에서 승리하며 6시즌 만에 MVP를 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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