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니스와 발런슈너스, 리투아니아 대표팀 합류

아마 / 이재승 기자 / 2022-07-17 09:01:12


‘The Baltic Giant’ 리투아니아 대표팀이 최고 NBA 선수를 더한다.
 

『FIBA.com』에 따르면,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의 도만타스 사보니스(포워드-센터, 211cm, 109kg)가 유로바스켓 2022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사보니스는 국제대회가 있을 때마다 조국의 부름에 응했다. 이번 유로바스켓에도 나설 것이 유력했던 만큼, 어김없이 유럽으로 향했다.
 

이번 유로바스켓은 원래 지난 2021년에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예선 일정이 지연되면서 대회 개최가 1년 연기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분산 개최로 진행된다. 독일의 베를린과 쾰른, 이탈리아의 밀라노, 체코의 프라하, 조지아의 트빌리시에서 열린다.
 

어김없이 24개국이 참전하는 이번 대회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스포츠에서 배제되고 있는 만큼, 참가국에서 철저하게 제외가 됐다. 24개국이 6개국 씩 네 개 조로 나눠 경기를 벌인 후 조별 상위 네 개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이 된다. 9월 2일에 대회가 시작된다.
 

리투아니아는 본선 B조에 속해 있으며, 프랑스, 슬로베니아, 독일, 헝가리,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와 쾰른에서 경기를 치른다. 리투아니아는 유력한 입상 후보인 만큼 프랑스와 조 1위를 두고 다툴 것이 유력하며, 당연히 결선 진출이 유력하다. 사보니스 외에도 요나스 발런슈너스(멤피스)도 당연히 대표팀에 합류해 있다.
 

사보니스와 발런슈너스가 골밑을 지키는 리투아니아는 유럽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국가들 중 스페인, 프랑스 등 우승 후보를 제외하고 복수의 NBA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거의 없다. 여기에 전 NBA 선수까지 포함하는 것은 물론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까지 포함할 경우 리투아니아의 선수 면면은 단연 돋보인다.
 

이들 외에도 기티스 마시울리스(빌바오), 로카스 기에드라티스(바스코니아), 로카스 요쿠바이티스(바르셀로나)까지 빅리거들이 즐비하다. 마리우스 그리고니스(CSKA 모스크바), 루카스 레카비셔스(잘기리스)까지 유럽 명문 구단에 뛰는 이들이 모두 자리하고 있다. NBA 경력자이기도 한 민다우가스 쿠즈민스카스(로코모티브)까지 포진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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