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마틴과 계약 ... 프런트코트 충원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9-27 08:55:43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트레이닝캠프를 꾸리고 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KJ 마틴(포워드, 198cm, 98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캠프에서 뛰는 조건이며, 생존 여부에 따라 오는 2026-2027 시즌을 함께할 수 있을 지가 정해질 예정이다. 현재 미네소타에는 정규계약으로 14인이 자리하고 있다. 한 자리가 비어 있다.
마틴은 지난 2024년 여름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다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 2년 1,600만 달러의 계약으로 규모가 상당했다. 그러나 마지막 해에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2024-2025 시즌에 어김없이 조엘 엠비드와 폴 조지(보스턴)가 부상 중이었기에 마틴을 비롯해 최대한 다른 전력을 트레이드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앞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로 보내졌다가 곧바로 유타 재즈로 보내졌다. 유타에서 나름대로 역할을 했으나, 살아남지 못했다. 마틴은 지난 2024-2025 시즌에 43경기에서 평균 21.2분 동안 6.4점(.552 .259 .787) 2.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6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존 계약과 달리 새로운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다른 구단의 부름을 받을 수도 있었으나 한계가 있었다. 아무래도 주요 전력의 잇따른 이탈로 전력이 약해진 필라델피아와 대대적으로 개편 중인 유타였기에 기회를 얻은 측면도 없지 않다. 유효했다면 다른 구단에서 생존 경쟁에 나설 수도 있었을 터. 하지만 이마저도 없었다.
지난 시즌을 중국에서 보낸 그는 다시금 NBA 진입을 노리고 있다. 마침 미네소타는 포워드가 필요하다. 전력을 보강했으나 기존 빅맨을 매개로 라멜로 볼을 품었기 때문. 신장은 크지 않지만 간헐적으로 파워포워드로 나선 경우도 있어 유사시 잠재 전력으로 기대할 만하다. 기동력에 도움이 되는 것도 노릴 수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