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女] 한국 女 대표팀, 인도 완파... 월드컵 출전 '유력'
- 아마 / 김우석 기자 / 2022-06-27 08:50:08

이상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농구 대표팀(이하 한국)이 2연패 후 첫 승에 성공했다.
한국은 26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2 FIBA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디비전A 조별 리그 3차전에서 인도를 101-40, 61점 차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내달 헝가리에서 열리는 2022 FIBA U17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이 유력해졌다.
앞서 뉴질랜드에 63-80, 일본에 51-82로 패했던 한국이 거둔 귀중한 1승이었다. 1승 2패(승점 4)가 된 한국은 일본(2승 1패·승점 5), 호주(2승·승점 4)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뉴질랜드는 1승 1패(승점 3)로 4위, 인도는 2패(승점 2)로 5위다.
한국은 이날 인도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1쿼터를 19-10으로 마친 한국은 2쿼터에서 30점, 3쿼터에서 33점을 몰아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양인예(온양여고)는 22분2초를 뛰면서 24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정현(16점·숭의여고)과 고현지(11점·수피아여고), 이민지(10점·숙명여고)도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결과였다.
13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디비전A와 디비전B로 나눠 진행한다. 한국은 일본, 호주, 뉴질래드, 인도와 디비전A에 속했다. 중국, 대만, 태국이 불참하면서 디비전A는 5개 팀이 풀리그를 치른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 우승을 다툰다.
특히 상위 4개 팀에는 7월 헝가리에서 열리는 2022 FIBA U17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오는 28일 열리는 호주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하더라도 최소 4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객관적 전력이 떨어지는 인도가 남은 호주전과 뉴질랜드전에서 1승 이상을 거둘 가능성은 적기 때문이다. 인도는 24일 일본과 경기에서도 39-128, 89점 차로 대패했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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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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