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작지만 강한 전주남중, "리바운드 사수가 관건"
- 아마 / 방성진 기자 / 2023-03-05 08:35:59

"적극적인 박스아웃으로 리바운드만 사수한다면, 강한 팀으로 성장할 수 있다"
KBL과 WKBL은 한창 시즌 중이지만, KBL과 WKBL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은 새로운 시즌을 위해 담금질하고 있다.
전주남중이 2022년 마지막 대회였던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도 2번을 기록했다. 강한 팀 수비를 바탕으로 앞선과 뒷선의 조화는 빛났다. 김학섭 전주남중 코치는 "마지막 대회였던 추계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전체 성적은 준우승 1회와 3위 2회다. 만족스러운 시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단의 신장이 크지 않았다. 특히, 앞선은 매우 작았다. 그럼에도, 마지막 대회에서 준우승하면서 만족스러운 시즌이었다. 우리의 팀 수비는 강하다. 앞선과 뒷선의 조화도 잘 이뤄졌다. 박스 원과 트랩 수비도 잘 풀렸다"고 덧붙였다.
전주남중의 팀 컬러는 강한 수비다. 2023년 역시 2022년과 같은 팀 컬러를 유지한다.
"강한 수비를 앞세운다. 2022년과 같은 기조를 유지한다. 2023년은 2022년보다, 선수단의 높이는 낮다. 가드진의 구력도 더 짧다. 선수들이 합을 더 맞추고, 팀워크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남중이 서울-경기권 팀과 전주남중에서 많은 연습 경기를 치렀다. 다른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착실하게 훈련했다. 김학섭 코치는 "서울, 경기권 팀들이 전주남중으로 많이 내려왔다. 휘문중, 삼일중, 명지중, 호계중 등이 왔다. 1월을 알차게 보냈다. 다른 지역으로 나가지 않았다. 전주남중의 시설은 좋다. 다른 팀들도 전주로 내려와서 알차게 보내고 간다"고 전했다.
그 후 "(이)채민이와 (장)인호가 구력이 짧다. 채민이와 인호의 경기 경험을 많이 채워주려고 했다. 두 선수를 중점적으로 키웠다. 손발을 맞추는 데 시간을 많이 썼다"고 부연했다.
전주남중에서 주목할 선수로 김승표와 김준환(김준환 바스켓코리아 매거진 11월호 인터뷰)이 꼽힌다. 전주남중 득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선수들이다.
"(김)승표가 주장이다. 슈팅 가드나 스몰 포워드를 본다. 1대1 수비가 월등하게 강한 선수다. 공격력도 좋다. 주목해야 한다. (김)준환이는 파워포워드다. 피벗도 좋고, 개인 속공을 치고 나간다. 2023년은 3점슛까지 장착했다. 농구 센스를 가진 선수고, 힘도 매우 강하다. 장신 선수를 속이고 득점을 올린다. 두 선수의 활약이 전주남중의 핵심 요소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은 4강에서 8강을 오갈 것이다. 연습 경기에서 모든 것을 가늠할 수 없다. 다른 팀보다 높이에서 열세다. 2022년보다 조금 밀릴 것 같다. 센터가 약하다. (장)인호의 몸이 왜소하기 때문이다. 힘이 부족하다. 리바운드 열세를 예상한다. 적극적인 박스아웃으로 리바운드만 사수한다면, 강한 팀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전주남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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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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