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중인 베인, 3~5주 후 돌아올 예정

NBA / 이재승 기자 / 2024-02-24 08:28:52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그나마 전력을 갖추기도 쉽지 않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멤피스의 데스먼드 베인(가드, 196cm, 98kg)이 돌아오는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왼쪽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는 그는 최소 3주에서 최대 5주 후 돌아올 예정이다. 이르면 오는 3월 중에 돌아올 수 있다. 다만, 여의치 않다면 3월 말에야 코트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그는 지난 1월 중에 다쳤다.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뜻하지 않는 부상을 당한 것. 경기 중 다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검사 결과 최소 6주 결장이 확정됐다. 6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었으며, 최근 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온전하게 복귀하는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부상 전까지 베인은 37경기에 나섰다. 장기간 이탈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큰 부상과 거리가 멀었다. 단 한 경기에 자리를 비우는 등 이번 시즌 멤피스에서 유일하게 꾸준하게 코트를 지켰다. 그러나 정작 시즌 중에 그마저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멤피스는 치명적인 손실을 보았다. 가뜩이나 여러 선수가 부상 중인 와중에 그마저 다쳤기 때문.
 

그는 경기당 34.5분을 소화하며 24.4점(.474 .384 .864) 4.6리바운드 5.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해마다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그는 이번 시즌 초중반까지 에이스인 자 모란트가 징계로 나서지 못하는 동안 실질적인 주포로 역할을 했다. 전력이 온전치 않은 가운데 분전했으나, 시즌 중에 그도 부상을 당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시작도 전에 스티븐 애덤스(휴스턴)가 부상으로 이번 시즌 나설 수 없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돌아온 모란트가 어깨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 데 이어 그와 마커스 스마트마저 긴 시간 동안 결장이 확정됐다. 핵심 전력 모두가 부상에 신음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시즌 내내 하위권에 머물러야 했다. 결국, 시즌 중에 애덤스와 자비어 틸먼 시니어(보스턴)를 트레이드했다.
 

한편, 멤피스에는 여전히 부상자가 많다. 베인 외에도 스마트가 뛰지 못하고 있다. 스마트는 약 3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3월에 복귀하는 것도 현재로서 불투명하다. 뿐만 아니라 브랜든 클락의 복귀 소식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제런 잭슨 주니어마저 사두근 부상으로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어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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