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남자 월드컵] 늪 농구 시전한 일본, 한국 꺾은 헝가리 격파 …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8강 진출
- 아마 / 손동환 기자 / 2023-06-29 02:13:55

일본은 29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센 푀닉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FIBA U19 남자농구 월드컵 16강전에서 헝가리를 63-53으로 꺾었다. 8강에서 미국을 만난다.
헝가리는 한국을 꺾은 팀이다. 또, 강호로 불린 아르헨티나 또한 제압했다. 게다가 개최국. 여러모로, 만만치 않은 팀이었다.
하지만 일본은 경기 내내 헝가리의 공격을 옥죄었다. 강한 수비로 헝가리의 공격 성공률을 낮췄다. 2점슛 허용률(약 34.4%, 11/32)과 3점슛 허용률(약 13.0%, 3/23) 모두 낮았다. 자유투 허용 개수가 27개였지만, 낮은 야투 허용률로 헝가리의 득점을 최소화했다.
일본의 득점도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3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먼저 NBA 호주 글로벌 아카데미에 소속된 타존 아키라 야콥스(203cm, G)의 활약이 컸다. 3점슛 2개를 포함해, 15점 7리바운드(공격 1) 1블록슛을 기록했다.
야콥스와 같은 아카데미에 있는 유토 카와시마(200cm, F)도 맹활약헀다. 12점 8리바운드(공격 1) 1스로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했다. 헝가리처럼 피지컬한 팀 앞에서 파울을 2개 밖에 하지 않은 것이 호재였다.
히유 오자와(188cm, F)는 5반칙으로 물러났지만, 출전 시간 동안 10점을 기록했다. 3점슛 2개에 2개의 리바운드, 2개의 어시스트도 곁들였다. 타이가 오카다(174cm, G) 또한 양 팀 최다인 7개의 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물론, 일본은 위기를 맞기도 했다. 헝가리의 마지막 추격에 58-53으로 쫓겼다. 그러나 자유투로 위기에서 벗어났고, 마지막 32.3초를 잘 지켰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8강으로 간 팀이 됐다. 중국을 92-69로 제압한 미국과 8강에서 맞붙는다. 현지 시각으로 6월 30일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 제공 = FIBA
사진 설명 = 타존 아키라 야콥스(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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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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