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주요 활약 선수] 결승에서 아쉬움 삼킨 온양여중 이효주, "노력을 많이 하는 이유?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에!"
- 아마 / 방성진 기자 / 2023-08-17 01:38:33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에, 항상 열심히 한다"
온양여중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양구에서 치러진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했다. 결승에서 수피아여중에 47-64로 고배를 마셨다.
그럼에도 온양여중은 협회장기와 종별선수권에서 우승했다. 9월로 예정된 추계연맹전에서도 우승을 노린다.
주장 강주하(171cm, G)를 필두로 최인경(176cm, C)과 이효주(164cm, G)까지 3학년 선수들이 중심을 잡고 있다. 왕중왕전 결승에서 최다 득점을 올린 선수는 이효주다.
이효주는 수피아여중과의 결승전에서 1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로 분투했다. 장기인 3점도 2방을 터트렸다.
이효주는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결승전에서 수피아여중을 이기지 못해서, 다소 아쉽다. 그럼에도, 준우승은 값진 결과다. 왕중왕전 경기력이 좋았다. 종별선수권을 치르면서, 많이 성장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수피아여중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다(수피아여중의 추계연맹전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왕중왕전을 앞두고, 슈팅 훈련을 더 열심히 했다. 수비 성공 후 속공도 많이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이효주는 2023시즌을 기쁨과 아쉬움 공존하는 시즌으로 여겼다. 70점을 줄 수 있는 시즌이라고 전했다.
"2023시즌 점수가 70점이다. 연습을 많이 했고, 꾸준히 노력했기 때문이다. 몇몇 경기에서 긴장했던 점은 아쉽다. 왕중왕전 결승에서 수피아여중 상대로 긴장을 많이 했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마음이 지나쳤다.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고, 수비도 이상하게 했다"며 아쉬워했다.

이효주도 "가장 자신 있는 것은 슈팅이다. 수비 실력을 더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뺏는 수비를 주로 하다 보니, 반칙을 많이 범한다. 개선해야 할 점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뺏는 수비를 많이 했다"면서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농구를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노력을 많이 했다.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에, 항상 열심히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KSSBF(한국중고등학교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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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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