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들쭉날쭉한 삼성-소노, 승리가 소중한 시점
- KBL / 이수복 기자 / 2026-01-25 06:00:37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들쭉날쭉한 삼성과 소노가 만난다.
삼성은 시즌 중반 이후 8연패에 빠지면서 팀이 위기에 빠졌다. 이관희(191cm, G)가 고군분투하면서 뛰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주득점원인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저스틴 구탕(190cm, F)과 이원석(206cm, C)도 플레이가 위력적이지 못하면서 팀이 정체되었다.
소노도 하위권으로 처지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팀의 전력의 핵인 이정현(186cm, G)이 시즌 초반의 폭발력이 떨어졌다. 소노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재도(180cm, G)와 루키 강지훈(201cm, C)이 돋보이지만, 경기 후반부 승부처에서 주도권을 내준 것이 뼈아팠다.
# 리바운드 바탕으로 플레이가 풀린 소노
[삼성-소노,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삼성이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50%(17/34)-약 51%(20/39)
2. 3점슛 성공률 : 약 20%(6/30)-약 29%(9/31)
3. 자유투 성공률 : 약 64%(7/11)-약 57%(8/14)
4. 리바운드 : 32(공격 8)-46(공격 12)
5. 어시스트 : 11-18
6. 턴오버 : 8-10
7. 스틸 : 6-8
8. 블록슛 : 2-2
9. 속공에 의한 득점 : 6-5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삼성이 우위에 있다. 2번의 맞대결은 박빙의 승부 끝에 삼성이 승리했고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소노가 75-59로 완승을 했다. 이날 삼성은 케렘 칸터(203cm, C)가 13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지만, 니콜슨이 6점에 그쳤고 팀 리바운드를 소노에게 밀리면서 완패했다. 소노는 이정현, 케빈 켐바오(194cm, F), 네이든 나이트(202cm, C)가 고른 활약을 보여주면서 삼성을 압도했다. 소노는 팀 리바운드 우위를 통해 세컨드 찬스를 만들 수 있었고 후반에 치고 나갈 수 있었다.
# 지금 순위가 아쉬운 양 팀
[삼성 최근 3경기 결과]
1. 2026.1.13. vs 울산 현대모비스 (동천체육관) : 74-75 (패)
2. 2026.1.22.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잠실실내체육관) : 92-85 (승)
3. 2026.1.24. vs 수원 KT (잠실실내체육관) : 71-78 (패)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6.1.12. vs 부산 KCC (사직실내체육관) : 90-96 (패)
2. 2026.1.15. vs 원주 DB (고양소노아레나) : 90-77 (승)
3. 2026.1.23. vs 안양 정관장 (안양정관장아레나) : 64-65 (패)
삼성은 지난 시즌의 모습과 흡사하다. 삼성은 지난 시즌 연패가 길어지면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역시 삼성은 8연패에 빠지면서 순위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은 시즌이 후반부에 접어든 만큼 연패 횟수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소노 역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야 하는 시점이 왔다. 소노는 지난 정관장전에서 이정현이 결장하면서 비상이 걸렸고 1점 차 석패라 아쉬움이 컸다. 이번 삼성전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김효범 삼성 감독-손창환 소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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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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