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삼성의 모범 안재빈, "분당 삼성에서 3년, 우승 놓친 적 없다"
- 아마 / 방성진 기자 / 2023-12-05 14:35:24

"분당 삼성에서 뛴 3년 동안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분당 삼성은 2005년에 시작했다. 2024년에 20주년을 맞이한다. 분당에서 유소년 농구 클럽으로 시작했고, 잠실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
반포중 3학년 안재빈은 분당 삼성 U15 팀 전성기를 함께하고 있다. 삼성 대표팀 주전 포워드로 2023 KCC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
안재빈은 분당 삼성에 중학교 1학년부터 합류했다. 2023년은 3년 차 시즌이다. 전문적으로 농구를 배우기 위해 분당 삼성 문을 두드렸다.
분당 삼성은 한 학년에 한 팀만 운영하고 있다. 세심한 지도로 이탈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 새로 합류하기 위해서는 수년 이상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안재빈은 "분당 삼성에 합류하려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 (나는) 운이 좋았다. 분당 삼성에서 뛰던 선수 2명이 엘리트 선수로 넘어갔다. 보통 기존 선수들 추천도 받아야 하는데, 입단 테스트를 거치는 특이한 사례로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농구를 시작한 안재빈이다. 안재빈은 집 근처 스포츠 클럽에서 농구를 시작했다. 안재빈은 분당 삼성만의 장점으로 코칭스태프의 조직적인 지도와 뛰어난 선수층을 꼽았다. 좋은 팀 분위기도 안재빈의 빠른 적응에 도움을 줬다.
안재빈은 "처음에는 벤치에 있었다. 3개월 만에 잘 적응하고, 주전으로 올라섰다. 분당 삼성 선수들은 고르게 출전 시간을 분배받는다. 모든 선수가 고르게 뛰려면, 점수 차를 계속 벌려야 한다. 다들 코트 안에서 최선을 다한다"면서도 "선수들 기량이 전부 뛰어나다. 고르게 뛰어도, 전혀 문제없다. 분당 삼성에서 뛴 3년 동안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패한 기억도 거의 없다. 개개인 능력도 좋고, 팀 플레이도 좋다"고 전했다.

안재빈은 "원래 뭐든지 열심히 하는 성격이다. 항상 감독님 말씀에 귀 기울이려고 한다. 분당 삼성에서 배운 게 정말 많다. 농구 잘하는 좋은 친구들과 함께 농구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다. 친구들과 경기장 밖에서도 자주 연락한다. 친구들과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분당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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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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