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3위 결정전...변수는 강이슬의 몸상태?
- WKBL / 김영훈 기자 / 2020-03-09 19:10:36
![]() |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영훈 기자] 사실상 3위 결정전이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위. 이를 두고 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은행이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전인 9일 현재 3위는 신한은행. 11승 16패를 기록 중이다. 하나은행(10승 16패)와의 차이는 반 경기. 그렇기에 이날 경기 승패에 따라 3위의 주인이 바뀔 수 있다.
정상일 감독도 경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사실상 플레이오프 결정전이다. 우리 팀이 득실차도 지고 있어 오늘 경기 승리가 꼭 필요하다. 만약 패한다면 상대전적에 지게 되어 플레이오프가 힘들어 질 것이다.”는 정 감독의 말이다.
이날 경기의 변수는 하나은행 강이슬.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강이슬은 선발 명단에 빠졌다. 신한은행 정 감독은 그럼에도 강이슬을 경계했다. 그는 “경기 중간에 나올 것이다. 몸은 안 좋아도 슛 감각은 여전할 것이다. 조심해야 한다. 수비는 김단비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틀 휴식 뒤 경기에 나선다. 반면 하나은행은 7일 만에 경기이다. 정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는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다. 상대는 체력으로 괜찮아도 실전감각에 문제가 있을 것이다. 두 팀 모두 장단점이 있을 것”이라며 핑계를 대지 않았다.
![]() |
한편, 하나은행의 이훈재 감독은 강이슬의 상태를 더 상세히 했다. “진단을 받았을 때만 해도 괜찮을 거 같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복숭아뼈 근처에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다쳤다. 몸이 완벽하지 않아 선발에서 빼고 상황보며 주안에 투입하겠다.”는 이 감독의 설명이다.
이훈재 감독은 끝으로 “경기 감각 유지에 애를 썼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경기는 정신력이 모든 것을 지배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W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훈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 1[대학리그] 수비로 무장한 고려대, 라이벌 연세대 격파 … 경희대도 동국대에 승리 (4일 종합)
- 2[BK 프리뷰] ‘배혜윤도 김정은도 없다’ 달라진 삼성생명과 하나은행의 첫 맞대결
- 3“굿 초이스였다” 이상범 감독에게 눈도장 쾅! 허유정, 이적 첫 경기부터 커리어 하이
- 4[BK 플레이어] ‘9연승’ 삼성을 무너트린 오재현, “‘오늘 되는 날이구나’라고 생각했다”
- 5[BK 프리뷰] 동병상련에 처한 KCC-소노, 슬픔을 최소화할 팀은?
- 6[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 “4쿼터 초반에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 손창환 소노 감독, “빚만 갚다 끝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