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KB스타즈 안덕수 감독 “전반전에 무너졌다”
- WKBL / 김준희 / 2019-12-28 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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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전반전에 무너졌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청주 KB스타즈는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3라운드 맞대결에서 65-86으로 패했다.
완패였다. 1쿼터부터 신한은행의 기세에 눌렸다. 2쿼터 국내 선수 싸움에서 완전히 판가름이 났다. 외인 카일라 쏜튼의 1대1 능력에 의존한 공격이 많았다. 수비 또한 상대에게 10개의 외곽포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KB스타즈는 5패(10승)째를 떠안으며 3연패에 빠졌다. 선두 우리은행과 승차는 2경기가 됐다.
경기 후 안덕수 감독은 “1쿼터부터 1대1 수비에서 많이 놓쳤다. 로테이션이 제대로 돌지 못하면서 3점슛을 많이 맞았는데, 그러면서 무너진 것 같다. 전반전에 무너졌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어 “인아웃 공격이 원활하게 안됐다. 상대 1대1 수비나 인사이드 수비가 강화되면서 공격이 매끄럽지 못했다. 어긋나다 보니 중심점을 잃은 것 같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특히 수비에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안 감독은 “초반에 외곽 위주로 슛을 많이 맞았다. 전체적으로 수비가 덜 된 것 같다. 상대 공격에 밀리지 않았나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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