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이후 첫 경기’ 정상일 감독 “김단비 상태 괜찮아, 2쿼터에는 아낄 것”
- WKBL / 김준희 / 2019-11-27 19: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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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상태가 괜찮다. 2쿼터는 빼고, 1, 3, 4쿼터에 주로 뛰게 할 계획이다.”
인천 신한은행은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전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은 외국인 선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그는 “16일까지는 비키바흐가 뛴다. 엘레나 스미스는 19일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발목 수술하고 재활을 마쳤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운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휴식기 동안 중, 고등학교 팀과 4차례 연습경기를 가졌다고 한다. 그동안 팀의 에이스인 김단비는 대표팀에 차출돼 경기를 소화했다.
정 감독은 김단비에 대해 “상태가 괜찮다. 2쿼터는 빼고, 1, 3, 4쿼터에 주로 뛰게 할 계획이다. 부상을 당했던 햄스트링도 좋아졌다”며 활용 계획을 드러냈다.
올 시즌 신한은행은 이경은을 비롯해 ‘이적생’ 한채진과 김수연 등 베테랑 3인방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다만 이경은은 아직 시간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면서 김이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감독은 “15분 정도로 보고 있다. 언제 쓰느냐가 중요하다. (김)이슬이가 버텨주면 좋은데 가끔 정신을 못 차릴 때가 있다. (김)이슬이가 정신을 차리면 (이)경은이를 아낄 수 있다. 그래도 요즘 농구가 많이 늘었다. 김이슬을 비롯해서 한엄지나 김연희가 커줘야 한다”며 세대교체에 대한 사명감을 드러냈다.
KB스타즈는 이날부터 트레이드로 합류한 김소담이 출전 가능하다. 정 감독은 김소담이 합류한 KB스타즈에 대해 “(김)소담이의 장점은 미들슛이다. 지난 시즌에 3점슛까지 던질 수 있게 됐다. 첫 슛이 들어가면 들어간다. 냅두면 안될 것 같다”고 경계의 시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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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5일 부천 KEB하나은행전에 이어 원정 2연전을 치르는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2라운드 첫 경기다. 1라운드는 잘 마무리했다. 새로운 마음으로, 2라운드에 집중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적생’ 김소담에 대해서는 “오전까지 맞춰봤다. 아무래도 기존에 있던 팀과 팀 컬러가 다르다. 맞춰갈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본인도 리그 중, 후반기까지는 준비를 해야 한다.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은 있지만,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당장 많은 비중을 두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안 감독은 “괜찮다.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다. 시동이 늦게 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휴식을 적절히 부여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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