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정상일 감독, “전반전 경기력 나아지고 있다”
- WKBL / 김영훈 기자 / 2019-01-12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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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웹포터] OK저축은행이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4연패에서 탈출했다.
OK저축은행 읏샷은 12일(토)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다미리스 단타스(20점 16리바운드), 조은주(13점 2리바운드), 정유진(13점 3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6-62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1쿼터부터 맹공을 몰아쳤다. 전반에만 49점을 퍼부은 OK저축은행은 후반전에도 리드를 지켜내며 신한은행을 제압했다.
정상일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상대가 하루만 쉬어서 그런지 몸이 무거웠다. 우리가 잘한 것도 있지만 상대 몸이 무거운 덕을 봤다. 수비에서 조은주가 김단비를 잘 막아줬다. 한채진이 많이 못 뛰었지만 조은주가 수비에서 많은 공을 세웠다.”며 승리 원인을 분석했다.
OK저축은행은 경기 초반 공수에서 좋은 모습이 나왔지만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정 감독은 “예전에 경기를 하면 항상 전반전에 문제가 있었다. 최근에 많이 없어지고 있다. 전반이 나쁘지 않아서 좋다. 수비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며 경기마다 좋아지고 있는 전반전 경기력을 반겼다.
하지만 정 감독은 곧바로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다. 욕심 같아서는 4쿼터에 차이를 더 벌려서 주전들에게 휴식을 주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며 후반전 경기력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않았다.
OK저축은행은 지난 우리은행 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패하기는 했지만 3쿼터 한 때 우리은행을 상대로 앞서가는 등 예상 밖의 선전을 펼쳤다.
정 감독은 “훈련을 많이 했다. 올스타 휴식기 기간에도 연습경기를 했다. 슛, 수비, 체력 연습을 많이 했다. 그렇지만 리바운드는 아직도 아쉽다. 우리은행전도 리바운드가 발목을 잡았다. 단점을 한 번에 고칠 수는 없기에 조금씩 개선하겠다.”며 나아진 경기력의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 감독은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연승을 타겠다.”며 하나은행전 각오를 밝히고 인터뷰를 마쳤다.
OK저축은행이 14일(월) 열리는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첫 연승을 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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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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