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이환우 감독 “강이슬, 시간 필요하다”
- WKBL / 김준희 / 2018-11-18 17: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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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천/김준희 웹포터] “언제든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다. 시간이 필요하다.”
이환우 감독이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강이슬에 대해 여전한 믿음을 드러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경기 전 만난 이환우 감독은 “삼성생명전과 크게 다르지 않게 준비했다. 이전 경기에서 문제 있었던 부분을 조금 수정했고, 높이에서 열세에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막기 위한 준비를 많이 했다. 가용할 수 있는 인원과 파울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라며 경기 운용 계획을 밝혔다.
KB스타즈 전력의 핵심인 박지수에 대한 수비는 어떻게 준비했을까. 이 감독은 “파커에게 매치업을 시킬 것이다. 국내 선수끼리 뛰는 2쿼터에는 백지은에게 맡기고, 파울이 많을 경우 김민경을 활용하려 한다. 김민경이 힘이 좋다. 기술이나 팀 플레이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 부족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에게는 아픈 손가락이 있다. 좀처럼 슛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강이슬이다. 그러나 이 감독은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도 하고, 대표팀 갔다 오면서 팀 훈련도 부족했다. 확실한 장점이 있는 선수다. 언제든 자기 역할을 해내리라 생각한다”며 “시간이 필요하다. (선수 본인이) 조급해하지 말고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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