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농구부 창단 첫 전국체육대회 결승 진출!
- 대학 / 이재범 / 2018-10-18 09: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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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부 창단 후 최초로 전국체육대회 결승에 진출한 상명대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상명대가 2009년 농구부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 남자농구 일반부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상명대는 17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농구 일반부 준결승에서 건국대를 70-58로 꺾고 결승 무대에 선다.
상명대는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9승 7패를 기록, 5위를 차지했다. 9승과 5위는 대학농구리그 팀 최고 승수와 순위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명대는 단국대를 따돌리고 전국체육대회 충남대표 출전권을 얻었다.
전국체육대회에선 대진 운이 따랐다. 강팀으로 분류되는 국군체육부대(상무), 성균관대, 연세대 등이 반대편으로 몰렸다.
상명대는 더구나 부전승으로 8강에 선착했다. 8강 상대는 조선대와 굿피플인터내셔널의 승자였다. 굿피플인터내셔널은 프로 선수 출신인 차재영, 박찬성, 김명훈, 김동희 등이 버티고 있어 만만치 않는 상대로 여겨졌다.
상명대는 조선대를 66-62로 꺾은 굿피플인터내셔널에게 66-59로 이겼다. 3학년 듀오 전성환과 김성민이 3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합작했다. 정진욱과 이호준은 12스틸(1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수비에서 힘을 실었다.
상명대 준결승 상대는 대학농구리그에서 66-57로 승리한 바 있는 건국대였다. 상명대는 1쿼터를 17-6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에 주춤하며 27-23으로 쫓겼다.
상명대는 3쿼터에 45-37로 달아난 뒤 4쿼터에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벌리며 승리를 굳혔다.
김한솔(22점 7리바운드 3스틸), 김성민(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곽동기(11점 13리바운드 3스틸), 전성환(11점 어시스트), 이호준(1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상명대는 대학농구리그에서도 수비를 바탕으로 5위를 차지했는데, 전국체육대회에서도 60점 미만으로 묶는 수비로 결승 무대에 올랐다.
상명대 결승 상대는 상무다. 대학농구리그 2위 연세대를 꺾고 결승에 오른 상무는 상명대에게 벅찬 상대다. 결승은 18일 낮 12시 40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상명대는 대학농구리그 최고 성적에 이어 MBC배 전국남녀대학농구대회 6강 토너먼트 진출, 전국체육대회 은메달 확보 등 최고의 2018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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