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동국대 서대성 감독, “PO 최대한 준비하겠다”
- 대학 / 이재범 / 2018-10-12 11: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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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를 5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로 이끈 서대성 감독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최대한 준비하겠다.”
동국대는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9승 7패를 기록하며 4위로 마무리했다. 동국대는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팀 최고 순위인 3번째 4위다. 더불어 2014년부터 5년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에 선다.
동국대 서대성 감독은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올해 시작할 때 내심 성균관대의 12승 4패 정도 예상했다. 불가능한 건 아니었다”며 “벤치에서 실수도 있었지만, 기대했던 1학년들, 이민석이 시즌 중 부상으로 빠지고, 조우성은 좋아지고 있는 단계이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종호도 시즌 초반 적응을 하지 못했다”고 2018년 대학농구리그를 돌아봤다.
이어 “4학년 중 변준형을 제외하면 열심히 했지만, 제몫을 해주지 못했다. 신입생과 4학년의 조화도 미흡해 시너지 효과가 나오지 않았다. 이 부분에서 제가 미흡했다. 중간에 주경식 선수도 이탈했다”고 덧붙였다.
시즌이 끝나면 언제나 아쉬운 경기가 있다. 서대성 감독은 “중앙대와 건국대에게 패한 게 굉장히 아쉽다. 단국대, 성균관대와 경기도 그렇다”며 “이 중 두 경기만 이겼어도 다른 상황이 펼쳐졌을 거다”고 했다.
중앙대에겐 역전패를 당했고, 건국대에겐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섬에도 졌다. 동국대는 2학기 들어 경희대를 꺾고 기분좋게 출발하며 3위까지 노렸지만, 단국대, 성균관대에게 져서 4위로 내려앉았다. 성균관대와 맞대결 포함 2승을 했다면 4위가 아닌 3위도 가능했다.
3위와 4위는 6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동국대의 6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5위 상명대와 8위 단국대의 승자다.
서대성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하루 쉰다고 해도 한 경기를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크다. 6강 플레이오프를 잘 마무리한다면 고려대와 4강에서 붙는다”며 “고려대에게 많이 떨어지더라도 못 해볼 것도 아니다. 변준형의 대학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어 좋은 경기를 할 거라고 본다”며 4강 진출까지 바랐다.
동국대는 전주(농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도 출전한다. 다만, 경북 대표로 나가기 때문에 경주캠퍼스 일반 학생 6명이 포함되어 있다. 연세대와 울산대의 승자와 경기를 갖기에 성적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서대성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최대한 준비하겠다. 플레이오프에선 3-4위가 절대 유리하다”며 “플레이오프에서 최선을 다해서 꿈인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동국대는 11월 7일 상명대와 단국대의 승자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사진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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