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모비스, 터리픽12 준결승서 맞대결 이뤄질까? 

KBL / 이재범 / 2018-08-15 14:12:24


터리픽12에 참가하는 삼성과 현대모비스는 준결승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삼성과 현대모비스가 터리픽12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까?


아시아리그는 마카오특별자치구 정부 스포츠국과 기자회견을 열고 터리픽12 토너먼트 출전팀과 뮤직 페스티벌, 티켓 판매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FIBA의 공인을 받은 프리시즌 농구 토너먼트인 터리픽12는 오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 최고의 농구팀 12팀이 마카오에 모여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대회 휴식일인 21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형 콘서트 ‘아시아리그 페스티벌’도 열린다.


가장 큰 관심은 KBL을 대표해 참가하는 서울 삼성과 현대 현대모비스의 상대팀이다.


B조 배정을 받은 현대모비스는 서머 슈퍼8 우승팀인 중국 광저우 롱라이온스, 지난해 9월 열린 슈퍼8 우승팀인 일본 지바 제츠와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삼성은 D조에 속해 중국 산둥 하이스피드 골든 스타스, 대만 푸본 브레이브스와 맞붙는다.


삼성은 예선에서 현대모비스에 비하면 수월한 상대를 만난 셈이다.


조1위에 오르면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현대모비스와 삼성이 각각 B조와 D조 1위를 차지한다면 준결승에서 맞대결이 성사된다.


만약 이뤄진다면 라건아가 현대모비스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삼성과 갖는 공식 경기다. 준결승은 22일 열릴 예정이다.


지난 7월 열린 서머 슈퍼8에서도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가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터리픽12는 마카오 최초이자 유일한 FIBA 공식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유일한 경기장엔 스튜디오시티 호텔 이벤트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리그는 FIBA 공인된 프리시즌 농구 클럽대항전 플랫폼이다. 이 대회는 아시아 최고의 프로리그 소속 팀들이 참가하는 최고 수준의 농구 토너먼트 개최를 통해 아시아 농구의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터리픽12는 아시아리그 최고의 프리시즌 토너먼트다. 이 토너먼트는 2017년 9월에 열렸던 아시아리그의 초대 슈퍼8 토너먼트가 더욱 확장된 형태로 치러지는 대회다.


터리픽12 토너먼트는 중국에서 네 팀, 일본에서 세 팀, 대한민국과 대만에서 각각 두 팀, 필리핀에서 한 팀 등 총 12개의 아시아 최상위급 팀들이 초청된다.


대회에 나서는 각 팀은 외국선수를 팀당 2명까지 출전시킬 수 있다.


터리픽12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리그 홈페이지(www.theasialeague.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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