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마카오에 하루 더 머무는 이유! 

KBL / 이재범 / 2018-07-23 15:13:47


마카오에서 열린 서머 슈퍼 8에서 3위를 차지한 전자랜드는 하루 관광을 한 뒤 24일 입국 예정이다.

[바스켓코리아 = 마카오/이재범 기자] “마카오에 와서 선수들이 고생했다. 온 김에 마카오 투어를 하며 휴식을 취한 뒤 24일 출발한다.”


인천 전자랜드는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돔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슈퍼 서머 8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함께 참가한 삼성은 준우승 했다.


전자랜드와 삼성 모두 5경기를 치렀는데, 경기 결과는 전자랜드가 4승 1패, 삼성이 3승 2패다. 전자랜드가 더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지만, 준결승에서 유일하게 삼성에게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지난해 D리그에서 활용했던 홍경기, 박봉진 두 선수가 눈에 들어오는 플레이를 해준 게 수확이다. 또, 김상규가 자신감을 얻고 가는 대회”라며 “제일 아쉬운 건 결승까지 가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활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보여서 위안을 삼고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대회를 돌아봤다.


삼성은 대회를 마친 다음날인 23일 귀국한다. 전자랜드는 삼성보다 하루 더 늦은 24일 귀국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마카오에 처음 왔을 거다. 그래서 마카오 관광지 등을 구경하면서 하루 더 휴식을 갖고 한국으로 들어가기로 했다”고 24일 귀국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유도훈 감독 역시 “큰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한 게 다행이다. 돌아가서 휴식을 취하고 이번 시즌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장점도 나왔지만, 드러난 단점도 보완해야 한다”면서도 “마카오에 와서 선수들이 고생했다. 온 김에 마카오 투어를 하며 하루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비슷한 말을 했다.


전자랜드 선수단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마카오 관광에 나섰다.


김상규는 대회를 마친 뒤 “23일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더라. 그래도 마카오에 올 기회가 언제 있을지 모르니까 구경하면 좋을 듯 하다”고 했다.


임준수는 “대회가 끝나서 후련하다. 마카오 관광을 하며 가볍게 하루 보내겠다”고 했다.


전자랜드는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발견한 마카오에서 관광을 하며 하루 더 머문 뒤 24일 귀국 예정이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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