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중앙대 박진철, 대학무대 첫 20-20 작성!
- 대학 / 이재범 / 2018-06-01 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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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무대에서 처음으로 20-20을 기록한 중앙대 박진철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박진철(200cm, C)이 대학무대에서 처음으로 20-20을 기록했다.
중앙대는 29일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 경기에서 명지대에게 90-6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중앙대는 4번째 경기 만에 홈 첫 승도 맛봤다.
승리 주역은 박진철이다. 박진철은 이날 네 쿼터 모두 꾸준함을 자랑하며 28점 21리바운드 2스틸 2블록으로 활약했다.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대학농구리그 개인 최다 기록이자, 처음으로 20점과 20리바운드 이상 기록했다.
박진철의 기존 대학농구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과 리바운드 기록은 17점(2017년 4월 28일 vs. 조선대 20분 출전)과 12리바운드(2017년 3월 26일 vs. 연세대, 대학농구리그 데뷔전)였다.
박진철은 올해 대학농구리그를 시작할 때 발목 부상으로 6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2일 동국대와 시즌 첫 경기에서 16점 9리바운드 6블록으로 골밑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렇지만, 8일 연세대와 경기에선 5점 9리바운드로 부진했다. 약 6개월 가량 쉬었기에 경기 감각이 떨어져 파울 트러블에 일찌감치 걸린 게 부진의 이유였다.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대회 개최로 약 3주 휴식을 가진 박진철은 이날 명지대를 상대로 대학무대 첫 20-20을 맛봤다.
박진철은 제물포고 시절에는 종종 20-20을 작성했다. 2016년 3월 31일 협회장기 예선에선 마산고를 상대로 46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한 적이 있다. 2016 주말리그 왕중왕전 3경기 평균 기록이 31.3점 20.6리바운드였다.
박진철은 대학 무대에서도 고교 시절처럼 골밑 장악력을 뽐내기 시작한 것이다.
박진철은 이날 경기 후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점점 몸이 좋아지고 경기에 맞는 몸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전 상대보다 약한 팀이라서 만족스런 경기는 아니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중앙대는 현재 4승 5패로 7위다. 올해 무패 행진을 달리는 고려대, 연세대와 경기를 모두 끝냈다. 박진철이 골밑 존재감을 발휘한다면 남은 7경기에서 전승도 충분히 노려볼 만 하다.
중앙대는 6월 4일 건국대를 상대로 5할 승률 복귀를 노린다.
사진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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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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