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즌 WKBL 리거' 허윤자, 코트에 작별 인사
- WKBL / 최요한 / 2018-04-13 18:17:35

[바스켓코리아=최요한 객원기자] 용인 삼성생명의 허윤자가 정든 코트를 떠난다.
허윤자는 선일여고 졸업 후 여자프로농구가 출범한 1998년 부천 신세계에 입단했다. 2018년까지 20년동안 WKBL의 역사를 함께 했다. 정규리그 총 502경기를 출전했다. WKBL 역대 4번째 최다출장 기록이다. 근성과 헌신 넘치는 플레이로 2004년 겨울리그 모범선수상, 2009년 기량발전상, 2011년 우수후보선수상을 수상했다.
허윤자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농구공을 잡기 시작했다. 30여년동안 해 온 농구를 마감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아직은 상상도 잘 되지 않는다. 무사히 선수 생활을 마칠 수 있게 도와준 WKBL 구단 관계자, 팬들에게 감사하다. 선수 생활 중간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달성한 500경기 출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농구를 그만두고 싶을 만큼 힘들 때마다 농구에 전념할 수 있게 도와준 남편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언제나 꾸준한 선수,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사진 제공=용인삼성생명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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