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연패’ 박영진 감독 대행,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고마워”
- WKBL / 이성민 / 2018-02-12 20:49:28
![]() |
[바스켓코리아 = 구리/이성민 기자] “패배했지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구리 KDB생명은 12일(월) 구리시체육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55-64로 패배했다.
경기 후 KDB생명 박영진 감독 대행은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뛰어줬다. 패배했지만, 고맙다. 외국인 선수들이 집중해서 뛰어줬으면 좋겠다.”며 패배했지만, 경기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수비는 잘됐다. 그런데 공격이 너무 안됐다. 2점슛 성공률이 너무 떨어졌다. 60점을 못 넘기는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KDB생명은 이날 패배로 한 시즌 역대 최다 연패 기록(16연패)을 세우게 됐다. 2000년 여름리그에서 전신인 금호생명이 세운 최다 연패 기록과 타이 기록이다.
자칫하면 선수단 분위기가 급격하게 침체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박 감독 대행은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주고 싶지는 않다. 연패에 대한 얘기를 하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니 그것에 만족한다.”며 연패에 크게 연연해 하지 않았다.
한편 KDB생명은 이날 경기 전 진안을 손가락 부상으로 잃었다. 또 한명의 주축 선수가 전력을 이탈하면서 최악의 상황과 마주했다. 박 감독 대행은 “뛸 수 있는 선수가 많이 없다. 그래도 있는 선수들을 가지고 잘해보겠다.”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W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성민
기자의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 1[대학리그] 수비로 무장한 고려대, 라이벌 연세대 격파 … 경희대도 동국대에 승리 (4일 종합)
- 2[BK 프리뷰] ‘배혜윤도 김정은도 없다’ 달라진 삼성생명과 하나은행의 첫 맞대결
- 3“굿 초이스였다” 이상범 감독에게 눈도장 쾅! 허유정, 이적 첫 경기부터 커리어 하이
- 4[BK 플레이어] ‘9연승’ 삼성을 무너트린 오재현, “‘오늘 되는 날이구나’라고 생각했다”
- 5[BK 프리뷰] 동병상련에 처한 KCC-소노, 슬픔을 최소화할 팀은?
- 6[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 “4쿼터 초반에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 손창환 소노 감독, “빚만 갚다 끝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