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가 쏜다’ 10,000득점 달성 기념 떡을 선물한 라건아

KBL / 박종호 기자 / 2023-01-24 23:53:21

라건아가 사비로 팬들을 위해 떡을 선물했다. 

전주 KCC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 시즌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만나 67-72로 패했다.

경기 승패와 별개로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다. 경기 전에는 라건아의 특별한 선물을 제공했다. KBL 역대 4번째로 10,000득점 달성 기념으로 설날 대체 공휴일에 홈 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떡을 선물했다. 이는 라건아의 사비로 준비한 이벤트다. 특히 설날을 맞이해 떡을 선물한 점이 인상 깊다.

한편, 라건아는 KCC에서 4년째 활약하고 있다. 합류 이후 첫 시즌부터 맹활약했고 팀이 잘 나갈 때도 팀이 흔들릴 때도 꾸준히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이번 시즌 초반에 다소 부진했으나 3라운드에서 다시 반등하며 시즌 평균 16.9점 12.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KCC 관계자는 “라건아가 오랜 기간 KCC에서 활약했다. 그렇기에 이번 10,000점 기록도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라건아에게도 고맙고 라건아도 구단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