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듀란트의 일침, “전부 다 고쳐야 한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2-10-29 07:47:28

케빈 듀란트(208cm, F)가 본인 소속팀에 대해 말했다.
브루클린 넷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와 경기에서 125-129로 패했다. 이날 경기의 패배로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두 팀의 경기는 매우 치열했다. 1쿼터 초반 브루클린이 먼저 앞서났지만, 후반에는 댈러스가 다시 분위기를 잡았고 2쿼터에도 똑같은 양상이었다.
이후 3쿼터에는 루카 돈치치가 15점을 몰아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에 4쿼터에는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188cm, G)이 도합 23점을 합작하며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하지만 그 이상은 무리였다. 연장전에서는 듀란트가 7점을 기록했고 어빙이 6점을 기록했지만, 다른 동료들의 득점이 없었다. 결국 경기에서 패하며 1승 4패를 기록하게 됐다.
브루클린의 전력을 생각해보면 매우 아쉬운 기록이다. 브루클린은 이번 비시즌 로이스 오닐, TJ 워랜 등을 영입했고 벤 시몬스가 다시 코트 위로 돌아왔다.
그럼에도 현재 리그 최악의 수비팀으로 뽑히고 있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디펜시브 레이팅(100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120.2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리그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오펜시브 레이팅(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은 111.4로 리그 평균 수준이다. 즉 브루클린의 수비는 리그 최악, 공격은 리그 평균 수준이다.
그렇다면 팀의 에이스 듀란트는 현재 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이에 듀란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우리 팀은 전부 다 고쳐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 팀은 손발을 맞추는 과정에 있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우리 팀 전체를 보며 전술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그러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 우리는 충분히 강한 팀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듀란트는 이번 시즌 평균 33.2점 4.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어빙 또한 이번 시즌 평균 29.6점 5.4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의 놀라운 활약에도 브루클린은 현재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승리를 위해서는 듀란트와 어빙 외의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한 브루클린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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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