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놓친 테이텀, “매일 그때 생각을 한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2-07-20 07:05:23

테이텀이 본인의 각오를 전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NBA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지난 2014~2015시즌부터 매년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우승에 번번이 실패하며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두었다. 그리고 이 선택은 보스턴을 NBA 파이널로 이끌었다.
이메 우도카 감독이 이끈 보스턴은 시즌 초에는 다소 고전했다. 하지만 시즌 중반부터 팀을 수비팀으로 만들었다. 그 결과, 동부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동부의 강팀들인 브루클린 넷츠, 밀워키 벅스, 마이애미 히트를 꺾었다. 비록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에 아쉽게 패했지만, 상당히 선전한 시즌으로 뽑히고 있다.
하지만 보스턴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206cm, F)은 여전히 NBA 파이널에서 패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테이텀은 ‘보스턴 그로브 네이셔널’과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때의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매일 그때 생각을 한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 더 나아가 우리가 우승하기 전까지 당시가 계속 생각날 것 같다”라며 본인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거기까지 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모두가 안다. 우리도 고비를 넘기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그런 만큼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라며 본인의 목표를 전했다.
한편, 보스턴은 이번 비시즌을 통해 말콤 브록던을 트레이드했고 다닐로 갈리날리를 영입하며 더 두꺼워진 선수층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지난 시즌의 약점이었던 선수층을 해결하게 됐다. 활발한 비시즌을 보낸 보스턴은 여전히 우승 후보로 뽑히고 있다.
과연 차기 시즌 테이텀이 또다시 팀을 NBA 파이널로 이끌 수 있을지, 이번에는 패배가 아닌 승리하며 보스턴의 18번째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