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순위 상승 노리는 소노-DB, 크리스마스 승리 팀은?
- KBL / 이수복 기자 / 2024-12-25 00:00:02

순위 상승을 노리는 소노와 DB가 크리스마스 맞대결을 펼친다.
소노는 길었던 11연패의 늪을 끊고 2연승을 달리며 팀이 반등에 성공했다. 김태술 소노 감독은 연패 동안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앞선의 이정현(186cm, G)과 이재도(180cm, G)의 조화를 통해 맞춤형 농구를 선보였다. 여기에 루키 이근준(194cm, F)과 정성조(191cm, F)의 깜짝 활약도 고무적이다.
DB는 시즌 초반 흔들리며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팀의 자존심이 꺾였다. 팀의 핵심인 김종규(207cm, C)와 강상재(200cm, F)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근 이선 알바노(185cm, G)와 김시래(178cm, G)의 활약으로 4연승을 달리는 등 팀이 끈끈해진 모습이다.
# 리바운드의 차이
[소노-DB,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소노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53%(16/30) - 약 69%(27/39)
2. 3점슛 성공률 : 약 40%(14/35) - 약 28%(8/29)
3. 자유투 성공률 : 약 57%(4/7) - 약 77%(10/13)
4. 리바운드 : 23(공격 6)-39(공격 14)
5. 어시스트 : 20-15
6. 턴오버 : 7-11
7. 스틸 : 5-2
8. 블록슛 : 1-2
9. 속공에 의한 득점 : 2-9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5-14
이번 시즌 양 팀의 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하다. 2라운드 맞대결은 김태술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로 DB가 승리했다. 당시 소노는 이정현과 앨런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이탈해서 정상전력이 아니었다. 소노는 외곽에서 재미를 봤지만 강상재과 치나누 오누아쿠가 있는 DB를 상대로 높이의 열세를 보여줬다. DB는 김종규가 부상으로 빠지며 빅맨 자리에 구멍이 생겼지만 알바노가 18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하며 소노를 무너뜨렸다. 양 팀의 맞대결은 외곽과 리바운드의 경쟁이 핵심으로 어느 팀이 우위를 가져가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 순위 상승이 필요한 시점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15. vs 안양 정관장 (안양정관장아레나) : 78-79 (패)
2. 2024.12.18. vs 수원 KT (고양소노아레나) : 75-58 (승)
3. 2024.12.21. vs 서울 삼성 (고양소노아레나) : 81-61 (승)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19. vs 안양 정관장 (원주종합체육관) : 74-57 (패)
2. 2024.12.21. vs 울산 현대모비스 (원주종합체육관) : 95-72 (승)
3. 2024.12.22. vs 수원 KT (원주종합체육관) : 77-81 (패)
소노는 11연패 당하는 동안 순위가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초보 감독인 김태술 감독은 연패 동안 고심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팀 에이스인 이정현(187cm, G)이 복귀하면서 강력해진 무기를 얻었다. 이정현은 부상을 극복하고 본인의 장기를 아낌없이 쏟았다. 또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알파 카바(208cm, C)가 합류하면서 전력의 변화가 생겼다.
DB는 최근 5경기 4승 1패를 기록하면서 팀이 1라운드보다 안정화 되었다. 다만 원주 산성의 핵인 강상재와 김종규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전력구성에 비상이 생겼다. 따라서 빅맨의 한축인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의 역할이 커졌다. 양 팀 모두 이 경기 결과와 다른 팀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김태술 소노 감독-김주성 DB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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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