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순위 경쟁’ 정관장-현대모비스, 공통 목표는 ‘승리’

KBL / 이수복 기자 / 2025-03-08 06:00:02

 

순위 경쟁 중인 정관장과 현대모비스가 만난다.

정관장은 디온테 버튼(193cm, C)과 조니 오브라이언트(200cm, F)가 자기 역할을 하면서 박지훈(184cm, G), 변준형(186cm, G) 등 국내 자원까지 살아나는 효과를 봤다. 휴식기 이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 정관장은 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 티켓을 위해 승부를 걸어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연승과 연패를 반복하고 있다. 팀의 메인 가드 이우석(196cm, G)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공수에서 짜임새가 떨어지면서 승부를 내준 경기가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LG와 2위 경쟁이 치열한 만큼 매 경기 중요하다.

# 턴오버에서 갈린 승부

[정관장-현대모비스,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정관장이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48%(23/48) - 약 52%(22/42)
2. 3점슛 성공률 : 약 31%(9/29) - 약 28%(7/25)
3. 자유투 성공률 : 약 86%(12/14) - 약 68%(13/19)
4. 리바운드 : 39(공격 18)-40(공격 15)
5. 어시스트 : 17-18
6. 턴오버 : 8-13
7. 스틸 : 6-3
8. 블록슛 : 2-3
9. 속공에 의한 득점 : 5-2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4-8


이번 시즌 양 팀의 상대전적은 정관장이 3승 1패로 우위에 있다. 정관장이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 정관장은 버튼을 비롯해 5명이 두 자릿수를 올리며 공격에서 힘을 냈다. 여기에 현대모비스의 턴오버를 이용해득점 찬스를 만든 점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206cm, C)과 숀 롱(205cm, F), 이우석 외에 나머지 자원들이 잠잠했다. 여기에 턴오버 13개를 기록하면서 정관장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현대모비스는 정관장의 빠른 농구를 제어하고 승부처에서 무너지지 않는 것이 이번 맞대결에서 필요하다.

# ‘6위 경쟁’ 정관장 vs ‘2위 경쟁’ 현대모비스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5.2.26. vs 수원 KT (수원KT소닉붐아레나) : 56-63 (패)
2. 2025.3.1. vs 창원 LG (창원실내체육관) : 70-55 (승)
3. 2025.3.3.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89-76 (승)

[현대모비스 최근 3경기 결과]
1. 2025.2.28. vs 서울 SK (울산동천체육관) : 77-80 (패)
2. 2025.3.2. vs 수원 KT (울산동천체육관) : 56-62 (패)
3. 2025.3.6. vs 원주 DB (울산동천체육관) : 93-84 (승)


정관장은 휴식기 이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KT전을 내주긴 했지만, LG와 삼성을 모두 잡으면서 KCC를 제치고 단독 7위로 뛰어올랐다. 현재 정관장은 6위 DB와 2.5게임 차다. 정규 시즌이 한 달 남은 만큼 DB와 마지막까지 순위 경쟁을 할 가능성이 있다. 정관장은 박지훈과 변준형, 버튼과 오브라이언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휴식기 이후 SK와 KT에게 접전 끝에 패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베테랑 함지훈(199cm, F)이 부상 복귀했고 트레이드로 이대헌(195cm, F)이 합류했지만, 합이 잘 맞지 않았다. 다행히 DB를 잡으면서 한숨 돌렸지만, 경기 내용은 좋지 못했다. 무엇보다 현대모비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승부를 결정짓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모비스는 2위 경쟁을 위해 이번 정관장전이 중요하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김상식 정관장 감독-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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