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의 몸 상태를 전한 리버스 감독, “최상의 컨디션이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2-10-15 22:51:31

하든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는 프리시즌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 식서스는 지난 시즌 팀과 불화가 있었던 벤 시몬스를 내보내며 리그를 대표하는 ‘득점 머신’ 제임스 하든(196cm, G)을 영입했다. 하든은 한 번의 시즌 MVP, 세 번의 득점왕을 기록했다. 또한, 휴스턴 로켓츠 시절에 평균 29.6점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이적 후 하든은 평균 21점 10.5어시스트 7.1리바운드에 그쳤다. 뛰어난 기록이지만, 그동안 하든이 보여줬던 활약에 비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활약이었다. 특히 득점에서 아쉬움을 드러낸 하든은 득점과 패스 사이에서 균형을 잡지 못했다는 비난도 받았다. 몸 상태도 온전하지 못한 하든은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시작한 프리시즌에서 하든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더 날렵해진 몸 상태를 자랑했다. 거기에 슛과 패스를 적절하게 섞으며 경기를 운영했다. 하든의 활약 하에 필라델피아는 이번 프리시즌 4경기 모두 승리했다. 프리시즌 종료 후 닥 리버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ESPN’과 인터뷰에서 하든에 대해 말했다.
리버스 감독은 “하든은 매 경기 더 좋아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몸 상태가 최고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보니 그 말은 진실이었다. 그리고 점점 더 우리 팀에 적응하고 편하게 경기를 하고 있다”라며 하든의 몸 상태에 대해 말했다.
이어, “지난 두 경기는 더 빠른 페이스로 경기를 진행했다. 그 두 경기를 통해 하든은 슛과 패스의 균형을 확실하게 찾았고 이제는 어떻게 경기를 운영해야 하는지 이해한 것 같다. 그의 이번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다. 하든이 강해지면 우리 팀도 강해진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비시즌을 통해 PJ 터커, 데니얼 하우스 주니어, 몬테레즐 해럴 등을 영입했다. 전력상으로는 충분히 강하다. 만약 엠비드와 하든이 건강을 유지한다면, 필라델피아의 우승은 불가능한 꿈은 아닐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