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를 옹호한 리버스 감독, “엠비드도 사람이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2-10-21 22:20:12

리버스 필라델피아 감독이 엠비드를 옹호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88-90으로 패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경기에서 패하며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제임스 하든(196cm, G)이 31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MVP 시절을 재현했다. 하지만 조엘 엠비드(213cm, C)의 활약이 아쉬웠다. 엠비드는 15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28%를 기록했다.
특히 후반전에는 7개의 슈팅을 시도해 모두 놓치며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실책도 3개나 범했다. 후반전 코트 마진은 –7로 팀에서 가장 낮은 수치였다. 최악의 후반전을 보낸 엠비드는 경기 후 인터뷰를 거절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닥 리버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엠비드를 옹호했다. 리버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엠비드도 사람이다. 단지 평소에 비해 부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하지만 나는 엠비드가 오늘 큰 공헌을 했다고 본다. 특히 수비적으로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그의 활약이 없었다면 우리는 더 크게 패했을 것이다”라며 엠비드의 경기를 평가했다.
엠비드는 지난 시즌 평균 30.6점 1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비록 시즌 MVP 투표에서는 니콜라 요키치에 밀리며 수상은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은 강력한 시즌 MVP 후보로 뽑히고 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이번 비시즌 하든과 비교적 저렴한 계약을 맺었고 남은 돈으로 다수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선수단을 보강했다.
연장 계약한 하든은 시즌 초반 건강한 모습으로 MVP 시절을 재현하고 있다. 하든은 두 경기 평균 33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거기에 엠비드가 지난 시즌처럼 놀라운 활약을 선보인다면 필라델피아의 우승은 불가능한 꿈은 아닐 것이다. 비록 2패를 안고 시즌을 시작하지만, 필라델피아의 이번 시즌이 많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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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