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바스켓 후유증은 없다!’ 돈치치, “몸 상태는 문제없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5-10-13 07:05:16


본격적인 시즌을 위해 약간의 휴식을 취한 돈치치다.

지난 시즌 NBA에서는 ‘역대급’ 트레이드가 나왔다. 댈러스 매버릭스를 넘어 NBA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평가받는 ‘할렐루카’ 루카 돈치치(201cm, G-F)가 트레이드 됐다.

돈치치의 트레이드 소식 자체부터 충격이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돈치치와 상의 없이 이뤄진 트레이드란 것. 댈러스 최고의 스타 돈치치는 그렇게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레이커스는 돈치치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것을 지출했다. ‘리그 최고의 수비수’ 앤써니 데이비스(208cm, F-C), 떠오르는 유망주 맥스 크리스티(198cm, F), 제일런 후드 시피노(198cm, G)와 드래프트 지명권을 넘겨줬다. 그럼에도 돈치치를 받은 레이커스가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돈치치는 28경기에서 평균 28.2점 8.1리바운드 7.5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돈치치에겐 적응 시간이란 것은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돈치치와 르브론 제임스(203cm, F)의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그쳤다. 조금은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을 마무리한 돈치치는 누구보다 바쁜 비시즌을 보냈다. 국가를 대표하여 유로바스켓에 참가했다. 그렇기 때문에 돈치치는 이번 프리시즌 한 경기도 뛰지 않고 있다. 팀 훈련도 최근에서야 합류했다. 최근 돈치치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몸 상태를 전했다.

그는 “몸 상태는 문제없다. 다만 나는 지난 한 달 동안 국가를 위해 농구했다. 많이 지친 상황이고,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 나에게는 긴 시즌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쉴 수 있을 때 잠시 쉬어야 한다”라며 본인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다친 곳이 없다. 몸도 가볍다. 다만 휴식이 필요할 뿐이다. 그러나 코트 밖에서 팀원들과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내가 해야 할 역할도 안다. 기대가 되는 시즌이다”라고 덧붙였다.

레이커스는 이번 비시즌 돈치치와 함께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바쁘게 보냈다. 빅맨이 없었던 레이커스는 디안드레 에이튼(213cm, C)을 영입했다. 가장 약했던 빅맨 포지션을 보강했다. 그러면서 레이커스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갔다. 거기에 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마커스 스마트(191cm, G)까지 품었다. 약점을 보강한 레이커스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가 명문 구단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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