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이제는 어엿한 핵심’ 우리은행 이명관, '공격에서 부진, 단비 언니에게 미안했다'
- WKBL / 김우석 기자 / 2024-11-21 22:09:27

이명관이 간만에 공격에서 활약,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명관은 2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42분을 넘게 뛰며 15점 6리바운드 2스틸로 활약, 아산 우리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부산 BNK를 68-66, 2점차로 승리하는데 역할을 남겼다.
이명관은 스타팅으로 경기에 나섰고, 9분을 넘게 뛰면서 4점을 만들었다. 팀이 16-21로 뒤진 가운데 만들어낸 귀중한 득점이었다.
2쿼터에도 이명관은 9분을 넘게 뛰었다. 수비에 치중했다. 슈팅을 시도하지 않았다. 리바운드 두 개를 기록했다. 3쿼터에는 기록이 없었다. 수비만 해냈을 뿐이었다. 출전 시간이 8분이 넘었다.
4쿼터, 이명관이 무려 9점을 폭발시켰다. 김단비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역전을 일궈낸 장본인이었다. 연장전, 이명관이 다시 2점을 만들었다. 김단비를 도왔다. 우리은행은 2점을 이겼다. 위닝 포인트였다.
경기 후 이명관은 “상대가 연승 중이었다. 끊고 싶었다. 그런 마음이 현실이 되어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연이어 이명관은 “일희일비 하지 말자고 했다. 근데 일희가 없었다. 오늘이 일희한 날이다. 작년에 비 시즌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잘 된 시즌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김단비 언니에게 과부하가 걸리는데 미안했다. 소극적이었다. 오늘은 능동적으로 했다. 잘 되었다.”고 전했다.

이명관은 최근 잘 맞고 있는 작전에 대해 “선수들과 타이밍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게 좋은 과정과 결과로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최근 접전 속에 커트 인 등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승리를 챙기고 있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명관은 “무조건 열심히 뛰어야 한다. 팀이 바뀌면 역할만 달라질 뿐이라고 생각한다. 책임감을 더 가지려고 한다. 공격을 많이 했었다. 그렇지 않았던 것이 처음이다. 후반전에 능동적으로 한 것이 좋은 과정과 결과가 되었다. 수비력과 관련된 부분은 시즌이 끝난 후에 평가 받고 싶다.”고 전한 후 옆에 있던 김단비 질책(?)에 “동의한다. 능동적으로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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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