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더블더블 활약' 한엄지, '아직 제 컨디션 아냐, (김)단비 언니 빨리 도와야 해'
- WKBL / 김우석 기자 / 2025-01-08 21:42:32

아산 우리은행이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김단비, 한엄지 더블더블에 힘입어 강이슬이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53-49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우리은행은 2연패 탈출과 함께 11승 7패를 기록하며 3위 용인 삼성생명에 앞선 2위를 유지했다.
한엄지가 간만에 활약한 경기였다. 스타팅으로 경기에 나선 한엄지는 38분 12초를 뛰면서 14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22점 19리바운드 3스틸로 활약한 김단비와 함께 연패 탈출의 이유가 되어 주었다.
또, 최근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KB스타즈 신인 송윤하와 매치 업에서 선배의 위용을 보여주기도 했다. 동료들과 함께 송윤하 초반 기세를 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경기 후 한엄지는 “연패를 타고 있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다. 승리해서 좋다.”는 짧은 소감을 전한 후 플레잉 타임이 많아진 것에 대해 “하라면 하고,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한엄지는 “브레이크에 치료와 재활로 훈련 시간이 길지 않았다. 감독님이 주문하신 것만 생각하고 게임에 임했다.”고 전한 후 “감독님이 혼내시는 걸 되도록 안보려고 한다. 말린다(웃음)”고 전했다.
다음 주제는 올어라운드 플레이어 이상의 것을 해내고 있는 김단비와 관련한 것이었다
한엄지는 “김단비 언니를 도와야 한다. 능동적으로 해야 한다.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전한 후 ”득점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다.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 다리가 계속 떨린다. 열심히 하려고 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다른 선수들이 잘하고 있을 때 몸 관리를 해서 후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엄지는 KB스타즈 슈퍼 신인 송윤하와 매치 업에 대해 ”잘한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것 같다. 연배에 비해 수준이 높다. 잘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 방법을 썼다. 잘 되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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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