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만점 활약' 삼성 이원석, 앞으로 더 많이 이길 수 있다고 전한 이유는?
- KBL / 김우석 기자 / 2024-12-11 21:37:18

삼성 이원석이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원석은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23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원석이 활약한 서울 삼성은 이정현(20점 7어시스트), 최성모(17점 6리바운드) 활약을 더해 안양 정관장을 80-7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4승(11패)째를 달성했다. 9위 소노에 반 경기 차로 추격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원석은 선발로 출장했다. 1쿼터 5분 31초를 뛰었다. 3점만 남겼다. 슈팅 시도 자체가 적었다. 2리바운드를 더했다. 2쿼터 이원석은 1쿼터에 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세 번의 슈팅을 시도했다. 2점슛을 모두 득점으로 환산했다. 5점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은 7분 52초였다. 리바운드 한 개와 어시스트 두 개를 남겼다. 후반전 활약의 예고편이었다.
3쿼터, 이원석은 무려 12점을 몰아쳤다. 전반전 다소 아꼈던 힘을 모두 쏟아부은 느낌이었다. 특히, 공격에서 더 그랬다. 적극성과 집중력을 갖춘 이원석은 5개를 시도한 돌파를 모두 성공시켰다. 자유투까지 얻어 마무리했다. 야투 성공률은 100%였다.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을 남겼다.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수비 리바운드가 6개였다.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던 이원석의 10분이었다. 4쿼터 이원석은 3점에 그쳤다. 최성모(6점), 이정현(5점) 조력자로 남았다. 어쨌든 승리의 첫 번째 이유가 되어준 이원석 활약상이었다.
경기 후 이원석은 “1라운드에 준비한 것을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졌다. 오늘은 준비한 것이 제대로 되었다. 승리의 이유였다.”고 전했다.
연이어 국가대표 합류 이후 경기력이 올라선 것에 대해 “대표팀에서 열심히 하는 형들의 모습을 보았다. 배우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 모습이 있는 것 같다. 이승현 형이 리더로서 이끌어 주는 모습을 보았다. 대화를 나눌 일이 많았다. 움직임도 많이 배웠다.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 코피 코번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 “두 선수(코번과 데릭슨)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선수다. 내 플레이가 달라진다. 상반된 동선이다. 둘 다 해내야 한다.”고 전한 후 커리어 하이 달성에 실패한 것에 대해 “마지막에 팬분들이 알려주셨다. 잘못 알아 들었다. 그래서 하지 못했다. 공격을 했어야 했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원석은 “감독님이 저를 믿어 주신다. 농구 뿐 아니라 외적인 것으로도 많이 소통을 한다. 많이 가까워졌다. 그래서 더 자신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라운드에 졌던 경기는 정관장 전 말고는 경기력은 좋았다. 2라운드는 코번 부상 이후에 전략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좋지 못했다. 이제는 잘 맞아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자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목표는 많이 이기는 것이다. 5할을 달성하고 싶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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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