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3라운드 리뷰] ‘승-패’ 반복한 용인 삼성생명, 화끈했던 공격력 보였다
- WKBL / 김진재 기자 / 2025-01-02 12:00:44

용인 삼성생명은 3라운드를 3위로 마쳤다.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가 3라운드를 마쳤다. 3라운드를 삼성생명과 KB스타즈와의 경기로 마쳤고, 올스타 휴식기까지 지나면서 시즌의 절반을 지나쳤다. 삼성생명은 3라운드를 3승 2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9승 6패로 3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4위 신한은행에는 넉넉하게 앞서 있고, 2위 우리은행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전승을 거둔 2라운드보단 아쉬운 성적이지만, 현재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높은 순위 도약의 희망을 계속해 가져갈 수 있다.
# 화끈한 공격력
삼성생명은 3라운드 모든 경기에서 60점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승리를 챙긴 3경기에선 평균 65점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 리그 평균 득점 1위인 BNK 썸의 팀 평균 득점 기록을 가볍게 넘는 수치다.
키아나 스미스(178cm, G)와 이해란(182cm, F)이 공격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줬고, 배혜윤(182cm, C)도 자신의 몫을 다하면서 팀의 중심을 잡았다. 그리고 적재적소에 조수아(170cm, G)나 강유림(175cm, F)의 활약이 나왔다.
삼성생명의 화끈한 공격력을 3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잘 확인할 수 있었다. 무려 68점을 폭격했고, 3점 8개를 적중시키면서 공격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자유투 시도 개수 1위 팀다운 자유투 유도 능력도 보였다. 무려 20개를 유도해 18개를 적중시키면서 자유투 득점에서 16점을 앞섰다. 3라운드 마지막을 기분 좋은 승리로 마칠 수 있었다.

# 퐁당퐁당 경기력
삼성생명은 2라운드 5번의 경기를 3승 2패로 마무리했다. 연승과 연패가 모두 없는 성적이었다.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게 되면서 퐁당퐁당 경기력을 보였다.
첫 3라운드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만났다.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하면서 20점 가까이 점수 차이를 벌렸다. 2라운드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2위 자리를 두고 맞붙던 우리은행을 만났다. 치열한 접전 승부가 이어졌지만, 4쿼터 막판 뒷심이 부족했다. 김단비(180cm, F)와 이명관(173cm, F)에게 연속 실점하면서 패배했다. 상승세가 끊길 수 있는 시점. 게다가 연이어 리그 1위 팀인 부산 BNK를 상대했다.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대였음에도, 대승을 거뒀다.
그리고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패했고, KB를 이겼다. 뚜렷한 상승세도, 하락세도 없었다. 삼성생명은 더 높은 자리를 위하는 팀이다. 그렇기에, 퐁당퐁당의 경기력은 아쉬울 수 있다.
[삼성생명, 2024~2025 3라운드 경기 결과]
1. 2024.12.02. vs 부천 하나은행 (부천체육관) : 67-48 (승)
2. 2024.12.07. vs 아산 우리은행 (용인실내체육관) : 60-62 (패)
3. 2024.12.12. vs 부산 BNK 썸 (용인실내체육관) : 60-43 (승)
4. 2024.12.14. vs 인천 신한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61-71 (패)
5. 2025.01.01. vs 청주 KB스타즈 (용인실내체육관) : 68-59 (승)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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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