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커리어 첫 더블 더블' 박무빈, "기록은 만족, 하지만 반성은 필요한 경기"

KBL / 김우석 기자 / 2026-02-12 21:30:11

박무빈이 2연승을 견인했다.

박무빈은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15점 10어시스트 6스틸로 활약했다.

박무빈이 활약한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해먼즈(22점 5리바운드), 서명진(18점 11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87-77, 10점차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경기 후 만난 박무빈은 “시작부터 좋은 경기력으로 많이 앞섰다.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다. 동점, 역전까지 허용할 뻔했다. 가드로서 반성을 해야 한다. 한 경기 한 경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뛴다. 경기를 다시 돌려보면서 반성을 좀 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후반에 추격을 허용한 것에 대해 “후반전 체력에 떨어질 때 집중력을 발휘할 때 조직력과 집중력이 떨어졌다. 그래서 추격을 허용했고, 공격도 좋지 못했다. 분위기가 바뀌었던 것 같다. 공수에 걸쳐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무빈은 “투맨 게임을 하면서 많은 옵션을 생각하고 하는 것 같다. 공격에서 다양함을 생각하고 들어가도 보니 몸에 익은 부분들이 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옵션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회를 받다보니 좋아지는 것 같다. 2군에 갔으 때 생각 등을 정리했다.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1,2라운드와도 다른 것 같다. 좀 더 여유로워졌다. 아직 만족할 순 없다. 승부처에서 여유로워져야 한다. 오늘 같은 경기에서도 해내야 한다. 아쉬운 부분이다.

우리 팀이 수비 훈련을 많이 한다. 전반전에는 집중력이 높다보니 슛 허용이 적었다. 후반전에는 방심을 했던 것 같다.“고 전한 후 ”버저비터는 임팩트가 크긴 하다. 하지만 승부는 명진이 형이 4쿼터에 3점슛 두 개를 터트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삼성 추격 흐름이 끊겼다.“고 전했다.

박무빈은 이날 2쿼터와 3쿼터 끝날 때 버저비터를 각각 터트렸다.

마지막으로 박무빈은 프로 첫 더블 더블에 대해 ”기억에 남는 경기가 될 것 같다. 경기를 이겼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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