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치열한 경기 이겨낸 오브라이언트, “이런 치열한 분위기가 더 좋다”
- KBL / 김진재 기자 / 2025-03-17 21:29:57

조니 오브라이언트(204cm, C)가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정관장은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3-68로 이겼다.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한국가스공사와의 지난 맞대결 패배를 설욕했다. 또한, 6위 원주 DB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오브라이언트가 엄청난 활약상을 남겼다. 24분 33초를 뛰면서 26점 4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3점 슛은 4개를 67%의 성공률로 폭격했다. 상대의 터프한 수비를 이겨내면서 적재적소에 득점에 가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인터뷰에서 만난 오브라이언트는 “1쿼터에 좋은 수비가 나왔다. 상대를 10점으로 묶었다. 시작이 좋았던 것 같다. 이후에는 상대가 수비가 좋았다. 우리의 턴오버를 많이 유도했다. 그런 부분을 잘 이겨내고 승리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막판 퇴장을 당한 것에 대해 묻자 “솔직히 개인적으론 U파울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심판의 판정이니 따라야 한다”는 아쉬움의 말을 남겼다.
이어, “나는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수다. 오늘 팀을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 승리를 만들고 싶었다. 팀원들을 말로도 많이 독려했지만, 동료들을 행동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는 경기에 적극적으로 임한 이유를 말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해 묻자 “시즌 막판 6라운드다. 다른 생각보단 승리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쏟고 있다. 선수들이 플레이오프를 가고 싶어 한다. 팀이 똘똘 뭉쳤다. 분위기도 좋다. 오늘 같은 경기에서 그런 모습이 나온 것 같다”는 의지를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맞대결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간 이날 경기에 대해 묻자 “지난 맞대결에선 팀이 졌다. 지켜볼 때 힘들었다. 지난 경기에 앤드류가 득점을 많이 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 들어가기 전에 앤드류를 잘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난 이런 치열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승리를 위해 치열하게 했다. 플레이오프 같은 이런 경기를 하면서 즐기는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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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