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꾸준한 활약' KCC 이승현, '오늘의 활약, 모두 동료들 덕분'
- KBL / 김우석 기자 / 2024-11-27 21:27:16

’두목 호랑이‘ 이승현이 휴식기 이후 첫 승을 견인했다.
이승현은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28분 11초를 출전 1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부산 KCC는 이승현과 함께 활약한 허웅(16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디온테 버튼(13점 11리바운드) 활약을 더해 84-81, 짜릿한 3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승현은 전반전 10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2분 57초라는 제한적인 시간 속에 남긴 알토란 같은 기록이었다. 7개를 던진 2점슛에서 5개가 림을 갈랐다. 미드 레인지 점퍼라는 자신의 시그니처 플레이를 경기에 잘 녹여낸 이승현이었다. 수비력 역시 만족스러웠다. 외국인 선수를 주로 막아냈다. 적절한 수비로 KCC 인사이드를 지켜낸 이승현이었다.
3쿼터 이승현은 5분 40초라는 제한적인 시간만 경기에 나섰다. 2점 2리바운드를 남겼다. 공수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친 이승현이었다.
4쿼터, 이승현은 9분 34초를 뛰었다. 알토란 같은 활약 그 자체였다. 달아나는 득점과 균형을 놓치지 않는 점수를 만들었다. 4개를 던진 야투 중 2개가 림을 갈랐다. 2개를 얻은 자유투는 모두 성공시켰다. 또, 리바운드 두 개를 걷어냈다. 높이 싸움에 큰 힘이 되어준 이승현의 활약이었다.
경기 후 이승현은 ”선수들이 모두 복귀했다. 값진 승리다. 좋게 생각한다. 좋아질 일만 남았다. 부상 선수들 컨디션이 올라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연이어 이승현은 ”두 선수는 수비 센스가 좋다. 앞선 수비도 가능하다. 1~5번까지 다 막아낸다. 오늘은 프림도 막았다. 진짜 수비력이 좋다. 버티기만 하면 된다.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승현은 ”프로에 들어올 때부터 장기가 미들 슛이었다. 갑자기 잘했다고 하기는 그렇다. 원래 하던대로 하는거다. 제 포지션은 다른 선수들이 만들어주어야 한다. 오늘도 찬스가 많이 났다. 만들어주는 선수들 몫이 컸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승현은 1쿼터 부상 상황에 대해 "물체가 두 개로 보였다. 좀 놀랬다. 첫 경험이었다. 후반전에 좀 보였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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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