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팀을 먼저 생각하는 LG 타마요, “플레이오프만을 생각하고 있다”

KBL / 김진재 기자 / 2025-03-07 21:22:05

칼 타마요(200cm, F)가 팀을 먼저 생각했다.

창원 LG는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9-72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동시에, 단독 2위 자리를 다시 가져왔다.

타마요가 안정적인 활약상으로 팀에 기여했다. 27분 4초를 뛰면서 1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내외곽을 오가면서 안정적인 득점력을 자랑했다. 3쿼터 연속 득점으로 팀의 좋은 출발을 만들기도 했다. 수비에서도 집중력이 높았다.
 
인터뷰에서 만난 타마요는 “일단 모든 팀원이 승리에 기여했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브레이크 이후에 어려운 경기를 하기도 했지만, 오늘 승리를 챙겨서 만족스럽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최근에 득점이 살짝 줄어든 것을 묻자 “국가대표를 갔다 와서 조금 힘들기도 했다. 그래도 조금씩 호흡을 맞추면서 경기가 잘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유기상(188cm, G)이 팀에 복귀한 것에 대해 묻자 “(유)기상이는 팀에서 상당히 큰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감독님이 추구하는 농구에 잘 맞는 선수기도 하다. 그래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남겼다.

KBL 첫 시즌임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 대해 묻자 “일단은 경기가 잘 되고 안되고를 떠나 적응하기 위해 공부도,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좋은 경기력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성실함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개인 수상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지를 묻자 “개인적인 수상 같은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 플레이오프에서 팀이 잘 되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다”는 팀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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