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3점포 6방 폭격한 김낙현, “수비가 있는 것이 오히려 편하다”

KBL / 김진재 기자 / 2025-01-10 21:20:26

김낙현(183cm, G)이 맹활약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원주 DB를 84-61로 이겼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DB와의 2라운드 맞대결 패배를 설욕했다.

김낙현이 외곽에서 뜨거운 슈팅 감각을 보이면서 맹활약,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1분 14초를 뛰면서 24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3점 6개를 성공시킬 정도로 뜨거운 손끝을 자랑했고, 팀이 득점이 필요한 순간마다 활약하면서 강심장의 면모도 보였다.
 
인터뷰에서 만난 김낙현은 “오늘 순위 싸움에 있어서 중요한 경기였다. 외국인 선수도 1명만 있는 상황에서 좋은 승리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상자가 더 나오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낙현은 이날 경기에서 수비를 앞에 두고도 거침없이 3점을 성공시켰다. 이에 대해 묻자 “쏠 때 오히려 수비가 있거나 타이트하면 더 편하다. 오픈 찬스가 오히려 어색하다. 스텝 밟고, 스크린 받아서 던지는 게 편하고 자신이 있다”며 뜨거웠던 슈팅 감각의 비결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즌 절반을 보낸 소감을 묻자 “잘된 점은 시즌 초반에 1라운드에 승수를 잘 쌓아놓은 것이다. 잠깐 주춤한 것도 있는데, 3라운드에 5할 승률을 맞추면서, 부상자 없이 여기까지 온 게 만족스럽다. 남은 라운드에선 1라운드처럼 좀 더 수비적인 부분에서 압박 강도를 늘리면서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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