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경기 26.5점 8.5리바운드’ 웸반야마, 최고의 활약에도 웃지 못한 이유는?
- NBA / 박종호 기자 / 2024-12-15 09:05:36

부상에서 돌아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웸반야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이블레이저스와 경기에서 118-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에 성공. 다른 중위권 팀들과 격차를 줄였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빅토르 웸반야마(221cm, F-C)였다. 웸반야마는 28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팀 내 최다였다.
승부를 끝낸 선수는 웸반야마였다. 쿼터 종료 6초 전, 116-116 상황에서 샌안토니오는 마지막 공격을 전개했다. 기회를 받은 선수는 웸반야마였고, 상대 파울을 유도. 획득한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기분 좋게 경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경기 후 웸반야마는 “지금 몸 상태가 확실히 좋지 않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과는 다른 경험이다. 더 불편하고 힘들다”라며 솔직하게 본인의 몸 상태를 전했다.
그 후 “그렇다고 경기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다. 단지 불편할 뿐이다. 또, 특정 자세, 특정 상황에서는 허리가 아프다. 그런 방해를 받는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웸반야마의 말과 다르게 웸반야마는 지난 두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평균 26.5점 8.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거기에 경기당 2.5개의 블록슛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8%다. 웸반야마 복귀 후 샌안토니오는 3연승을 끊었고, 2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웸반야마는 ‘소포모어 징크스’ 없이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20경기 출전해 평균 23.8점 10.2리바운드 3.8어시스트, 3.3블록슛, 1.2스틸을 기록 중이다. 3점슛 성공률은 34%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10/11월의 수비수에도 선정됐다.
이러한 웸반야마의 활약에 샌안토니오는 5할 승률을 돌파했다. 시즌 전적은 13승 12패. 비록 서부 11위에 있지만, 다른 중위권 팀들과 격차는 크지 않다. 5위 골든스테이트와 1.5경기 차이다. 6위 덴버 너겟츠와는 1경기 차이다. 중위권으로 치고 나갈 확률은 여전히 높다. 그러기 위해서는 웸반야마가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며 본인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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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