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센터의 공백을 느끼고 있는 댈러스, 팀원들의 반응은?

NBA / 박종호 기자 / 2025-01-23 22:00:55

라이블리의 공백은 너무나도 컸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얼라이언스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114-115로 아쉽게 패했다.

지난 시즌 댈러스는 파이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거기에 주축 선수들을 모두 지켰다. 오히려 클레이 탐슨(196cm, G)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많은 기대를 모았던 댈러스다.

그러나 이번 시즌, 에이스 루카 돈치치(201cm, G-F)가 부상으로 오랜 기간 결장하고 있다. 거기에 선수들의 부상까지 겹쳤다. 최근에는 주전 센터로 활약 중이던 데릭 라이블리(216cm, C)까지 결장하게 됐다.

라이블리의 공백은 컸다. 라이블리는 이번 시즌 평균 9.1점 7.8리바운드 2.6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70.1%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 능력은 부족해도 골밑 마무리는 확실하다. 거기에 높은 신장을 이용한 골밑 사수까지 된다.

라이블리가 빠진 댈러스는 높이 싸움에서 밀렸다. 미네소타와 경기에서도 루디 고베어(216cm, C)에게 14점을 헌납했다. 골밑을 확실하게 지키지 못하며 패한 댈러스다.

팀원들 역시 라이블리의 공백을 느끼고 있었다. 카이리 어빙(188cm, G)은 “라이블리의 공백은 너무나도 크다. 우리 모두 그런 센터를 그리워하고 있다. 그가 빨리 건강하게 돌아와야 한다. 모두가 그가 건강하게 돌아올 것을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PJ 워싱턴(201cm, F)은 “라이블리 같은 선수를 몇 달 동안 잃는다는 것은 너무나도 큰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 집중해야 한다. 그의 빈자리가 나오지 않게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라이블리의 공백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라이블리가 빠진 댈러스는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에 그치고 있다. 시즌 전적은 23승 21패가 됐다. 서부 9위로 떨어진 댈러스다. 갈길이 먼 댈러스에 주전 센터의 부상이란 악재까지 겹쳤다. 이번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댈러스다. 라이블리뿐만 아니라 돈치치, 드와이트 파웰, 제임스 하디 등도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부상자들의 복귀가 시급한 댈러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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