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커스테프 디트로이트 감독의 애정, “커닝햄은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5-01-14 22:45:09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디트로이트의 에이스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 경기에서 124-119로 승리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몇 시즌간 리빌딩을 단행했다. 하위권을 멤돌았던 팀이다. 지난 시즌 ‘리빌딩 완성’을 위해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나 윌리엄스 감독은 다소 아쉬운 행보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한시즌만에 디트로이트와 결별했다.
그 후 디트로이트는 클리블랜드를 이끌었던 JB 비커스테프 감독을 선임했다. 거기에 FA 시장에서 베테랑들을 영입하며 선수단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이번 시즌에 이런 효과를 충분히 내고 있다.
최근 기세도 매우 좋다. 2연승을 기록하며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동부의 강호라고 뽑히는 뉴욕 상대로도 접전 끝에 승리했다. 5할 승률을 넘으며 동부의 ‘다크호스’가 되고 있는 디트로이트다.
그 중심에는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198cm, G)이 있다. 커닝햄은 이번 시즌 평균 24.5점 9.4어시스트 6.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평균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두 커리어 하이다. 이제는 올스타 레벨로 성장했다. 강한 수비를 자랑하는 뉴욕을 상대로도 36점을 올렸다.
경기 후 비커스테프 디트로이트 감독은 에이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오늘 경기로 커닝햄은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 이번 시즌 정말 잘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더 특별하게 잘했다. 지금 그보다 더 잘하는 선수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떤 방식으로 팀 승리에 영향을 주는지 알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부지런하게 뛰는지는 모두가 알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뛰는 선수는 많이 없다. 커닝햄은 다르다. 누구보다 열심히 뛴다. 그러면서 팀원들을 돕는다. 그가 우리 팀의 진정한 에이스인 이유”라고 덧붙였다.
커닝햄은 데뷔 이후 줄곧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다르다. 기세를 탄 디트로이트는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고 있다. 거기에 생애 첫 올스타 선정도 노리고 있다. 팀도, 개인도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커닝햄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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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