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또 터진 김단비' 우리은행, KB스타즈에 접전 끝 승리... 1위 추격전 '유지'

WKBL / 김우석 기자 / 2025-01-22 20:59:01

아산 우리은행이 접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김단비, 한엄지, 이민지 활약에 힘입어 허예은, 강이슬, 나카다 모에가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접전 끝에 63-6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우리은행은 14승 7패를 기록하며 1위 부산 BNK에 한 경기를 뒤진 2위를 유지했다. KB스타즈는 14패(7승)째를 당하며 5위를 유지했다.

1쿼터, KB스타즈 18-13 우리은행 : 집중력 우위

우리은행은 스나가와 나츠키, 이명관, 김단비, 변하정, 한엄지가 스타팅으로 나섰고, KB스타즈는 허예은, 양지수, 강이슬, 염윤아, 나카타 모에가 선발로 나섰다.

KB스타즈가 4-0으로 앞섰다. 완벽한 대인 방어에 더해진 모에, 허예은 득점으로 만든 리드였다. 3분에 다다를 때 우리은행이 어렵지 않게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는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허예은 3점과 이명관 커트 인이 점수가 되었다. 그렇게 5분이 지났다. KB스타즈가 7-6으로 앞섰다.

이후는 난타전이었다. 양 팀은 점수를 계속 주고 받았다. KB스타즈 마무리가 좋았다. 이채은과 강이슬이 점수를 만들었다. 우리은행은 이민지 3점이 나왔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14-11로 KB스타즈가 3점을 앞섰다. KB스타즈가 5점을 앞섰다. 적극성에서 앞선 결과로 보였다.

2쿼터, 우리은행 38-34 KB스타즈 : 김단비 VS 허예은

우리은행이 성공적인 대인 방어에 더해진 김단비 연속 득점으로 어렵지 않게 역전을 만들었다. 2분 여가 지날 때 KB스타즌는 작전타임을 가져갔지만, 역전을 막아내지 못했다. 3분이 지나면서 한 골씩 주고 받았다. KB스타즈가 허예은 3점으로 23-22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5분이 지날 때 KB스타즈가 다시 25-22, 3점을 앞서 있었다.

우리은행이 힘을 냈다. 공격에서 유기성을 점수로 환산했고, 수비를 잠그며 28-26으로 앞섰다. KB스타즈는 2분 동안 득점이 없었다. KB스타즈가 힘을 냈다. 강이슬 3점에 더해진 허예은 플로터가 이어졌다. 우리은행도 추가점이 나왔다. 종료 1분 안쪽에서 32-32, 동점이 그려져 있었다.

우리은행이 결국 한 발짝 앞섰다. 김단비가 무려 12점을 몰아쳤고, 쿼터 종료 직전 던진 이민지 딥 쓰리가 림을 가른 결과였다. 우리은행이 38-34, 4점을 앞섰다. KB스타즈는 허예은이 10점을 만든 것에 만족해야 했다.  

3쿼터, 우리은행 49-46 KB스타즈 : 달아났던 자, 추격하는 자

우리은행이 변하정, 김단비 연속 득점으로 42-34, 8점을 앞섰다. KB스타즈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한엄지 3점이 더해졌다. 점수차는 11점으로 불어났다. 2분 20초가 지나면서 KB스타즈가 힘을 냈다. 강이슬 3점에 더해 허예은 페인트 존 득점이 만들어졌다. 39-45로 좁혀가는 순간이었다.

중반은 잠시 잠잠했다. 한엄지 득점이 더해졌을 뿐이었다. 중반을 넘어 KB스타즈가 수비를 잠근 후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 얻은 자유투와 이채은 돌파로 46-47로 따라붙었다. 공수 밸런스가 깨진 우리은행이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우리은행이 김단비 득점으로 3점차 리드를 지켰다.

4쿼터, 우리은행 63-61 KB스타즈 : 접전 그리고 김단비 '결승골' 

KB스타즈가 역전을 만들었고, 우리은행이 벼락같은 이민지 5점을 앞세워 54-50으로 앞섰다. KB스타즈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우리은행이 한 발짝 더 달아났고, 3분이 지나면서 KB스타즈가 허예은 3점포로 따라붙었다. 5분이 지날 때 56-55로 추격을 허용한 우리은행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좀처럼 균형이 깨지지 않았다. 우리은행이 달아나면, KB스타즈가 어김없이 따라붙었다. 우리은행이 계속 1점을 앞서 있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KB스타즈가 강이슬 3점으로 59-57로 앞섰다. 우리은행이 바로 김단비 점퍼로 균형을 이뤘다.

 

종료 15초를 남겨두고 김단비가 점퍼를 완성했다. KB스타즈는 작전타임. 동점 혹은 역전골이 필요한 순간이었다. 허예은이 레이업을 시도했다. 실패로 돌아갔다. 우리은행이 1위 추격전을 유지하는 순간이었다. 

사진 제공 = W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