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2연패의 소노, 2연승의 SK

KBL / 손동환 기자 / 2025-10-08 07:55:19

정반대인 두 팀이 만났다.

고양 소노는 2024~2025시즌 종료 후 사령탑을 교체했다. 분위기를 쇄신하려고 했다. 하지만 개막 첫 2경기 모두 패했다. 경기력 또한 좋지 않았다.

서울 SK도 2024~2025시즌 종료 후 변화를 겪었다. 그러나 변화에 잘 적응했다. 개막 첫 2경기 모두 승리. 소노와 대조된 결과를 보여줬다. 

# 절대적 우위

[소노-SK, 2024~2025 맞대결 결과]
1. 2024.11.10.(잠실학생체육관) : 71-91
2. 2024.12.08.(고양소노아레나) : 81-92
3. 2025.01.03.(잠실학생체육관) : 70-78
4. 2025.01.12.(고양소노아레나) : 57-84
5. 2025.03.07.(고양소노아레나) : 56-71
6. 2025.04.06.(잠실학생체육관) : 96-71

 * 소노의 점수가 앞
 * 상대 전적 : 5승 1패 (SK 우위)

SK는 노련했다. 사령탑인 전희철 감독부터 그랬다. 핵심이었던 자밀 워니(199cm, C)와 김선형(187cm, G), 안영준(195cm, F)도 마찬가지였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어우러지면서, SK는 KBL 역대 정규리그 최소 경기(46경기)에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
반면, 소노는 그렇지 못했다. 김태술 감독이 지휘봉을 처음 잡았고, 이재도(180cm, G)를 제외한 주축 자원들이 연쇄 부상에 시달렸다. 소노는 본연의 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로 인해, SK와 소노의 경기력 차이도 컸다. 그런 차이가 상대 전적에 드러났다. SK의 절대적 우위였다.

# 2연패 vs 2연승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9.27. vs 서울 SK (고양소노아레나) : 68-81 (패)
2. 2025.10.04. vs 안양 정관장 (안양정관장아레나) : 50-69 (패)
3. 2025.10.05. vs 울산 현대모비스 (고양소노아레나) : 72-80 (패)

 * 1경기는 OPEN MATCH
 * 2~3경기는 2025~2026 정규리그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9.27. vs 고양 소노 (고양소노아레나) : 81-68 (승)
2. 2025.10.03.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89-81 (승)
3. 2025.10.05. vs 수원 KT (잠실학생체육관) : 104-64 (승)

 * 1경기는 OPEN MATCH
 * 2~3경기는 2025~2026 정규리그

위에서 이야기했듯, 소노는 개막 2경기를 모두 패했다. OPEN MATCH를 포함할 경우, 4연패다. 2025~2026 시즌과 관련된 모든 경기를 졌다.
공격과 수비 모두 좋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3점슛’과 ‘외곽 수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농구의 큰 틀이 무너졌기에, 손창환 소노 감독의 고민이 커보였다.
반면, SK는 김선형 없이 2025~2026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김낙현(184cm, G)과 알빈 톨렌티노(196cm, F) 등 새롭게 가세한 이들이 김선형의 부재를 잘 메우고 있다. 이들이 슈팅 능력이 김선형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무엇보다 워니가 여전히 강력하다. 워니가 중심을 잡아주기에, SK가 창원 LG와 수원 KT 등 난적을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상대적 약체인 소노와 마주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손창환 소노 감독-전희철 SK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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