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이적생 정효근 칭찬한 이관희, “오늘만큼은 종규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다”
- KBL / 김진재 기자 / 2025-01-24 20:51:05

이관희(190cm, G)가 이적생 정효근(202cm, F)의 활약을 칭찬했다.
원주 DB는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99-92로 이겼다. DB는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삼성과의 이번 시즌 맞대결 4연승을 질주했다.
이관희가 좋은 활약을 보였다. 24분 58초를 뛰면서 25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을 무려 4개나 성공하면서 야투 성공률은 64%로 아주 높았다. 그리고 역전을 허용한 4쿼터 중요한 득점에 성공하면서 팀의 재역전을 이끌었다.
TV 인터뷰에서 만난 이관희는 “일단 오늘은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다. 지나가는 한 경기 중 하나였다. 그래도 (정)효근이가 들어오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이겨야 했다. 효근이가 잘해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의 원동력을 묻자 “사실 전반전에 끝난 경기였다. 3쿼터에 내가 안 들어가면서 좀 따라잡혔다(웃음). 그래도 끝까지 집중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승리의 비결을 말했다.
주로 벤치에서 출전하는 것에 대해 묻자 “나도 잘 모르겠다. 일단 (김)영현이가 나가면서 수비를 강하게 해주고, 내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역할로 나간다. 아쉽긴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나도 수비가 좋은데 김주성 감독님만 모른다(웃음)”며 장난 섞인 답변을 남겼다.
최근 좋은 경기력에 대해 묻자 “이제 프로 생활을 오래 하면서 밸런스가 잘 안 맞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가지는 훈련 루틴이 있다. 그래서 올스타 직전 경기부터 그 루틴에 맞춰 훈련을 했다. 그러면서 슛 감이 좋아진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정)효근이는 국가대표까지 한 선수다. 그리고 이제 곧 (강)상재가 돌아온다. 두 선수 모두 좋은 선수이기에, 잘 맞춰갈 수 있을 것이다. (김)종규 공백이 아쉽지만, 오늘만큼은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다(웃음)”는 칭찬을 남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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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