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이해란 더블더블' 삼성생명, 하나은행 완파... 2위 '맹추격'

WKBL / 김우석 기자 / 2025-01-10 20:49:31

용인 삼성생명이 낙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이해란, 조수아, 키아나 스미스 활약에 힘입어 김정은이 분전한 부천 하나은행에 66-46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11승 7패를 기록하며 2위 아산 우리은행을 다시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하나은행은 2연패와 함께 13패(5승)째를 당하며 그대로 6위에 머물렀다.

1쿼터, 삼성생명 20-15 하나은행 : ‘페이스 업’ 삼성생명, 결과는 ‘5점차 리드’

삼성은 조수아, 키아나 스미스, 이해란, 강유림, 배혜윤이 선발로 나섰고, 하나은행은 이시다 유즈키, 김시온, 박진영, 김정은, 양인영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생명이 배혜윤, 스미스 연속 골로 4-0으로 앞섰고, 연이은 강유림 속공에 더해진 조수아 3점으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하나은행이 빠르게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김시온 3점이 터졌다. 이후 양 팀은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5분이 지날 때 삼성생명이 여던히 9-3으로 앞서 있었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았다. 나란히 5점을 추가했다. 삼성생명 리드는 여전했다. 3분 여를 남겨두고 14-8로 앞서 있었다. 다시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이후 하나은행이 얼리 오펜스를 김정은 3점으로 환산하며 13-16으로 좁혀갔다. 삼성생명이 20점 고지를 밟았다. 5점차 리드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삼성생명 28-24 하나은행 : 계속되는 슛 미스 그리고 턴오버

양 팀은 빠르게 공격을 주고 받았다. 좀처럼 점수가 더해지지 않았다. 2분에 다다를 때 하나은행이 유즈키 점퍼로 쿼터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돌파를 완성하며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3분이 지날 때 하나은행이 20-22로 좁혀갔다.

이후 간간히 한 골씩 주고 받았다. 강해진 서로의 수비를 좀처럼 해체하지 못했다. 종료 3분 안쪽에서 삼성생명이 26-22, 4점을 앞서 있었다. 삼성생명이 먼저 점수를 추가했다. 스미스 자유투였다. 종료 2분을 남겨두고 하나은행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1분이 더 지난 후 하나은행이 김정은 자유투로 간만에 점수를 추가했다. 4점차로 좁혀가는 득점이었다. 남은 시간은 49초, 삼성생명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추가점은 없었다. 삼성생명이 4점을 앞섰다.  

3쿼터, 삼성생명 49-38 하나은행 : 달라진 집중력, 달아나는 삼성생명

2쿼터와 다른 흐름의 초반이었다. 2분 동안 10점을 주고 받았다. 삼성생명이 여전히 4점을 리드하고 있었다. 이후 삼성생명이 달아났다. 조수아 돌파에 이은 배혜윤 골밑슛이 더해졌다. 36-28로 앞서는 순간이었다. 하나은행은 양인영 점퍼로 맞섰다.

공격 흐름을 탄 삼성생명이 달아났다. 이해란이 속공과 3점을 추가했다. 점수차는 순식 간에 9점으로 벌어졌다. 하나은행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점수차가 계속 벌어졌다. 삼성생명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내외곽 밸런스를 더했다. 실점을 차단했고, 배혜윤 골밑슛을 시작으로 스미스와 이해란 3점이 더해졌다. 49-34, 순식 간에 15점을 앞섰다.

마지막 순간에 하나은행이 힘을 냈다. 김정은 자유투와 김시온 돌파가 더해졌다. 점수차가 줄어 들었다. 삼성생명은 11점차 리드에 만족해야 했다.

4쿼터, 삼셩생명 66-46 하나은행 : 놓치지 않은 상승세, 완승 거두는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조수아 3점으로 52-38, 14점을 앞섰다. 사실상 위닝샷으로 보였다. 2분이 지날 때 스미스가 3점을 다시 추가했다. 하나은행은 잠잠했다. 4분에 다다를 때 이다현 득점이 나왔고, 연이어 양인영 포스트 업이 더해졌다. 스미스 돌파가 이어졌다. 15점차 리드를 회복하는 득점이었다. 남은 시간은 5분 여,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득점이었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스미스 3점이 다시 터졌다. 승리를 자축하는 축포였다. 종료 2분 48초 전, 하나은행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마지막 ‘항쟁’을 준비했다. 변화는 없었다. 가비지 타임이 적용되며 삼성생명이 승리를 챙겼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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