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팀 3점 13개 + 성공률 41%’ KT, 삼성 상대 승리...4연패 탈출
- KBL / 김진재 기자 / 2025-01-22 20:47:29

KT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수원 KT는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74-65로 이겼다. KT는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하게 됐다. 그리고, 휴식기 이후 첫 승리를 챙겼다.
하윤기(204cm, C)가 1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으로 맹활약했다. 문성곤(195cm, F)도 3점 4개를 성공시키면서 12점을 올렸다. 레이션 해먼즈(200cm, F)도 11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T는 1쿼터 초반 해먼즈의 활약이 좋았다. 정확한 슈팅 감각을 기반으로 간결하게 득점을 올렸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도 침착했다. 마커스 데릭슨(198cm, F)의 부담스러운 수비를 이겨낸 뒤 미들슛으로 경기 첫 득점을 완성했다. 그리고 3점을 2개 연이어 성공하면서 1쿼터에만 10점을 기록했다.
해먼즈의 활약이 나왔고, 문성곤이 외곽에서 3점 2개를 성공하면서 지원했다. KT는 점점 주도권을 잡아갔다. 특히, 쿼터 마무리를 잘했다. 이스마엘 로메로(202cm, C)와 조엘 카굴랑안(173cm, G)이 멋진 속공을 합작하면서 쿼터 막판 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결국 1쿼터를 KT가 26-18로 앞섰다.
KT는 2쿼터 쿼터 첫 득점으로 박준영(195cm, F)의 속공 득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로메로가 코피 코번(211cm, C) 수비를 잘 해냈다. 동시에 한희원(195cm, F)의 속공 3점이 나오면서 점수 차이를 11점까지 벌렸다. 삼성의 타임아웃을 유도했다.
KT는 이후에도 계속 주도권을 유지했다. 조금씩 점수 차이를 벌리면서 15점까지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주도권을 길게 가져가지 못했다. 야투 성공률이 35%까지 떨어졌고, 턴오버를 3개 기록하면서 발목을 잡았다. 그렇기에, 공격 정체가 있었다.
그나마 쿼터 마무리를 잘하면서 만회했다. 박준영이 시간에 쫓기면서도 침착하게 3점을 성공, 점수 차이를 8점으로 벌렸다. 그리고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결국 전반 종료 시점 점수는 43-35, KT가 앞섰다.
후반전 들어 KT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상대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면서 순식간에 7점수 차이가 줄어들었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박성재(183cm, G)였다. 코너에서 3점을 연속으로 2개 적중시키면서 상대의 추격을 따돌리는 득점을 만들었다.
박성재의 활약으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온 KT는 수비에서 집중했다. 상대의 속공을 3번이나 막아냈다. 턴오버를 4개 기록하면서 곡공을 많이 허용했음에도 속공에서 5점 실점에 그쳤다. 쉬운 득점을 잘 막아냈기에, KT는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이후 KT가 문성곤의 스틸에 이은 허훈(180cm, G)의 3점이 나오면서 점수 차이를 다시 벌렸다. 그리고, 박성재가 다시 3점을 적중시켰다. 결국 점수 차이를 12점까지 벌렸다. 3쿼터 종료 시점 64-52로 KT가 앞섰다.
KT는 4쿼터 들어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쿼터 시작과 함께 최현민(196cm, F)에 3점을 허용했지만, 문성곤이 바로 반격의 3점을 성공했다. 그리고 하윤기가 침착하게 미들슛을 성공시켰다.
공격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동시에, 수비가 잘 이루어졌다. 코번을 순식간에 둘러싸면서 완벽하게 압박에 성공했다. 그리고 상대의 턴오버를 많이 유도했다. 안정적인 수비가 이어지면서 KT는 일정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KT가 결정타를 날렸다. 하윤기가 시간에 쫓겨 던진 슛이 그대로 림을 가르면서 극적인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남은 시간 KT가 승리를 챙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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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