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공격 환상 조화' LG, 접전 끝에 KCC에 승리... 4연승 질주
- KBL / 김우석 기자 / 2024-12-20 20:45:19

LG가 4연승에 성공했다.
창원 LG는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프로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이승현, 리온 윌리엄스가 분전한 부산 KCC와 접전 끝에 86--74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LG는 4연승과 함께 9승 10패를 기록, 원주 DB 그리고 KCC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1쿼터, KCC 28-25 LG : 멈추지 않는 득점 흐름, 합계 점수는 무려 ‘53점’
LG는 양준석, 유기상, 허일영, 칼 타마요, 아셈 마레이가 스타팅으로 나섰고, KCC는 이호현, 허웅, 정창영, 이승현, 리온 윌리엄스가 선발로 나섰다.
양 팀은 순조롭게 점수를 주고 받으며 초반을 보냈다. 2분 동안 8-6, KCC가 2점만을 앞서 있엇다. 성공적인 공격 조립에 더해진 슈팅 집중력이 낳은 결과였다. 이후 타마요 3점과 이승현 퍼리미터 점퍼가 이어졌다. LG 자유투와 허웅 3점 그리고 윌리엄스 점퍼가 더해졌다. 3분이 지날 때 KCC가 15-11로 앞섰다.
LG가 바로 마레이 자유투와 커트 인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KCC가 바로 이호현 점퍼로 동점을 허용치 않았다. LG는 양준석 돌파로 맞불을 놓었다. 중반을 넘어 자심 양 팀 공격이 주춤했고, 2분 여를 남겨두고 LG가 타마요 점퍼에 더해진 마레이 속공으로 21-17, 4점을 앞섰다.
KCC 벤치가 움직였다.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에피스톨라, 이승현 득점이 나왔다. 원 포제션 게임을 만드는 점수였다. 이승현 돌파가 이어졌다. 동점을 만드는 점수였다. 이승현과 타마요 득점이 더해졌고, 허웅 3점이 버저비터로 림을 갈랐다. KCC가 3점을 앞섰다.
2쿼터, LG 44-40 KCC : 달라진 경기 흐름, 달아났던 LG... 추격하는 KCC
1쿼터와 전혀 다른 2쿼터 초반이었다. 강해진 수비에 공격이 좀처럼 점수로 바뀌지 않았다. 2분에 다다를 때 전성현 자유투가 첫 득점이었다. 3개를 모두 점수로 환산했다. 마레이 속공이 이어졌다. LG가 30-28로 앞섰다.
이후 KCC가 이승현 자유투로 따라붙었고, LG는 양준석 점퍼로 달아났다. 4분에 다다를 때 LG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전성현 3점이 터졌다. 패턴에 의한 득점이었다. 버튼 점퍼가 더해졌고, 전성현이 한번 더 3점포를 가동했다. 개인기에 의한 점수였다. LG가 38-32, 6점차 리드를 잡는 장면이었다.
중반을 넘어 경기는 잠시 혼돈 속에 빠졌고, KCC가 이호현 속공으로 점수차를 줄여갔다. LG가 바로 마레이 골밑슛으로 40점 고지에 선착했다. LG가 성공적인 수비 속에 전성현, 유기상 점퍼가 더해졌다. 44-34, 10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종료 1분 28초 전, KCC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KCC가 허웅 연속 골로 추격했다. 종료 18초를 남겨두고 순식 간에 40-44, 4점차로 좁혀갔다. LG 벤치가 움직였다. 한 골이 필요한 순간이었다. 실패했다. 4점 리드에 만족해야 했다.

3쿼터, LG 66-62 KCC : ‘4점차 리드’ LG 그리고 폭발적인 3점슛
KCC가 월리엄스와 정창영을 앞세워 46-44로 앞섰다. 주춤했던 LG가 마레이 풋백으로 균형을 맞춘 후 양준석 3점으로 다시 한발짝 앞섰다. KCC가 보고 있지 않았다. 이승현 점퍼로 응대한 후 정창영 득점이 더해졌다. 5분 동안 양 팀은 접전을 주고 받았다. 어느 팀도 앞서지 못했다.
중반을 넘어 LG가 유기상 3점으로 55-52, 3점을 앞섰다. KCC 벤치가 움직였다. 난타전 양상이 되었다. KCC는 윌리엄스 연속 득점으로 점수차를 줄이려 했다. LG는 전성현 3점슛 두 방으로 응수했다. 종료 1분 안쪽에서도 LG가 63-60, 3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한 골씩이 더해졌다. LG가 한상혁이 자유투 라인을 지나 던진 3점이 림을 갈랐다. 4점을 앞섰다.
4쿼터, LG 86-74 KCC : 키워드는 뒷심, 4연승 성공하는 LG
유기상이 3점과 터프샷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LG가 71-62, 9점을 앞섰다. 2분에 다다를 때 KCC가 이호현 3점으로 추격 흐름을 가져갔다. 이후 LG가 정인덕 럭키슛으로 9점을 앞섰다. 버튼이 스틸에 이어 자유투와 공격권을 얻어냈다. 2점을 추가했다. 4분이 지날 때 LG가 74-67, 7점을 앞서 있었다. 한 차례 공수가 지나간 후 버튼 3점이 터졌다. 4점차로 좁혀가는 KCC였다.
LG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타마요 점퍼가 터졌다. 마레이 포스트 업도 성공되었다. 다시 8점차 리드를 가져가는 LG였다. 정인덕 점퍼가 나왔고, 버튼 3을 터트렸다. 좀처럼 승부의 추가 기울지 않는 장면이었다.
이후 LG가 달아났다. KCC는 힘이 부쳐 보였다. LG가 4연승에 성공했다. KCC는 3연패에 빠졌다.
사진 제공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우석 기자
















